자료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가 21일부터 서비스 1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래식 서버에서 버프를 지원하는 '버프 시스터즈 차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이용자들은 버프형 클래스인 ‘프로핏’, ‘실리엔엘더’, ‘엘더’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팔찌 3종을 만날 수 있다. 클래스에 상관없이 변신을 통해 각종 버프와 생존에 필요한 스킬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식 서버에서 원활한 사냥을 위해서는 버프가 필수적이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파격적인 기회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기존 이용자가 휴면 고객과 짝을 이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메이징 듀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가 휴면 고객을 검색해 연결을 맺으면 된다. 연결이 완료되면 기존 이용자는 버프 효과를 주는 팔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복귀한 이용자는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이 포함된 복귀 선물을 받는다. 장비 뿐만 아니라 레벨업 미션 달성 단계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클래식 서버와 라이브 서버에서 두 가지 공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붉은 천칭 상단'이 아덴 월드를 방문한다. 게임 내 재화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만물 상점이 등장한다. 무기와 방어구를 같은 그레이드의 장비로 교환하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레벨을 유지한 상태에서 듀얼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발터스 기사단의 비밀 보급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발터스 기사단'으로 위장하면 매 시간마다 무작위로 희귀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보급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당첨되지 않더라도 이벤트 주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주화를 모아 무기, 방어구, 소모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라이브사업2실 이성구 실장은 "오랜 시간 동안 리니지2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에게 보답하고자 12주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리니지2의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 앞으로도 리니지2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