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기간 동안 펼쳐진 ‘네이버 201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케스파컵’과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 2015’ 모두 뜨거운 화제와 더불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지스타 2015가 펼쳐진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네이버 2015 LoL 케스파컵’과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 2015’의 주관 방송사로 참여했다.

먼저 ‘네이버 2015 LoL 케스파컵’은 12강부터 결승까지 세미 프로 팀의 돌풍이 거셌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ESC Ever는 각각 4강과 결승에서 SK Telecom T1과 CJ Entus 등 기존 프로 팀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에 걸맞게 ‘네이버 2015 LoL 케스파컵’은 대회 첫 날인 11월 6일부터 AGB 닐슨 기준 10대 남성(10~19세) 타깃에서 시청률 0.899%로 케이블 TV 동시간 대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둘째 날은 20대 남성(20~29세) 시청률 0.637%로 케이블 TV 동시간 대 2위로 1020 남성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결승전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로 벡스코 오디토리움 4,000석이 가득 채워져 ‘네이버 2015 LoL 케스파컵’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 2015’도 이변의 연속이었다. 작년 7월 열린 ‘피파 온라인3 Spearhead Invitational 2014’ 우승 팀이었던 태국 대표팀이 일찌감치 탈락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고, 중국 대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한국 대표 B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2015’에서 기존의 게임 유저를 비롯해 스포츠 팬들까지 어우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 기존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은 물론 스포티비2 채널로 동시 송출을 진행한 것.

이러한 시도에 피파 온라인3 전 세계 팬들이 TV,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특히 네이버 생중계 동시 시청자수만 13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피파 온라인3가 전 세계 인기 e스포츠 임을 입증했다.

스포티비 게임즈 관계자는 “스포티비 게임즈가 본격적으로 케이블 TV에 진출한 원년이었음에도 모두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시청률을 보여 LoL과 피파 온라인3가 1020 세대에 가장 인기가 높은 콘텐츠 임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번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준 LoL과 피파 온라인3 팬 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