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며, 인벤(www.inven.co.kr)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이하 LCB 윈터) 32강/16강 경기가 21일,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푸드카페에서 열렸습니다.

저마다 개성있는 팀명을 들고 나온 수많은 대학생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LoL 실력을 뽐냈는데요. 최강자로 꼽히던 전남과학대가 없는 현재 모든 팀이 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시즌 준우승에 빛나는 가천대학교(글로벌) 팀은 자신들의 우승을 확신하고 있었고, 7번 째와 8번 째 진출 팀인 성균관대와 국민대는 군 입대와 관련된 팀명을 들고 나와 '군대 버프'를 받으면서 승리를 따내는 재미있는 모습까지 선보였습니다.

E-그린 PC푸드카페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뜨거운 숨결이 살아있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대학생 배틀의 성지, E-Green PC 푸드카페!

▲ 유일한 제주권 대학교, 제주대학교의 참전! 팀명에서 지역 특색이 드러나네요

▲ 경기에 열중인 제주대학교의 선수들

▲ 아주부 프로스트 아니고 '아주'부 프로스트! 아주대학교의 네이밍 센스

▲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천대학교

▲ 카메라를 두려워하지 않는 홍익대학교 'HON GIK대학교'의 선수!

▲ 32강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국항공대 '암덩이다섯'의 선수들! 실력과 팀명은 상관없나 봅니다

▲ 주르륵...

▲ 강원대학교 '하늘이보고있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1명빼고못생김'

▲ 단국대학교 '베노아와 부하들'

▲ 한국교통대 'Indigos'

▲ 가천대학교(글로벌) '팀명글자수제한이라니'

▲ 아주대학교 ''아주'부 프로스트'

▲ 성균관대 '한달뒤에군대가는원딜'

▲ 국민대 '서폿군대감'

▲ 모두 8강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