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최강의 BJ를 가리는 아방대첩.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5일에걸친 대장정 끝에 불양이 최종 스코어 1위를 거두며 우승, 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일(12일, 토요일) 아방대첩 방송에서는 BJ간 1:1 메인매치에서 사용할 무기를 획득하기 위한 인챈트 대결과 2:2 팀 토너먼트,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1:1 메인매치가 펼쳐졌다.

인챈트 대결은 반전에 반전이 이어졌다.. 중간 점검에서는 불양이 13강 무기를 띄우며 가장 높은 수치의 무기를 획득했고, 보겸이 11강, 로이조가 9강, 철구가 6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인생역전 이벤트에서 불양의 무기는 파괴됐고, 로이조는 보겸과 강화수치를 교체했지만 철구의 '상대 무기 강제 강화' 습격에 무기가 산화했다. 결국 보겸 9강, 철구 6강, 불양과 로이조는 강화가 되지 않은 기본 무기를 들고 1:1 대전에 참가하게 됐다.

인챈트 대결이 끝난 뒤에는 서버 내 유저와 합을 맞춰 진행되는 2:2 팀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4강전에서는 불양이 보겸을, 로이조가 철구를 각각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불양팀이 스턴샷과 사일런스를 앞세운 효율적인 상태이상 연계로 승리를 거뒀다.

가장 높은 점수가 걸려있는 BJ 1:1 대결에서는 보겸이 1위를 거두면서 35점을 획득했고 불양이 2위에 올랐다. 3위와 4위는 로이조와 철구가 차지했다. 또한, 불양은 결승전에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결승 진출 시점에 이미 종합점수에서 1위를 확정지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각 BJ들은 '상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MMORPG가 방송으로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안좋아 아쉽다. 그래도 리니지2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 긴장되는 순간! 마지막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 아나운서의 미소와 함께 본격적인 대결 개시!


▲ 아... 시작부터 잘 안붙네...


▲ 아직은 평온한 분위기의 로이조팀


▲ 새로운 비서의 등장으로 한층 화사해진 보겸팀의 방!


▲ 불양은 오늘도 버프 시스터즈와 함께 합니다!


▲ '이걸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 아, 또 터졌어!


▲ 하이고야, 오늘은 안될란갑다


▲ 중간 인챈트 후 12강에 성공한 보겸팀! 하지만...


▲ 만세! 로이조팀이 보겸팀의 12강을 빼앗아 갑니다


▲ 이때! 철구의 강제 강화 습격!


▲ 그의 등장은 가히 파괴적이었으니... 강화수치를 잃고 절망하는 로이조


▲ 인정? 어, 인정


▲ 인챈트 대결 후 본격적인 PvP에 돌입하는 BJ들!


▲ 불양팀vs보겸팀 경기로 이벤트 매치가 시작되었습니다


▲ '나의 스턴샷을 봐 줘! 어떤것 같아?' 불양팀의 승리!


▲ '히잉, 무서워' 공포를 활용한 전투!


▲ 3, 4위전에서는 철구팀이 짜릿한 승리


▲ 2:2 팀매치 결승전은 불양팀이 스턴샷과 사일런스를 앞세워 우승했네요!


▲ "형, 저번주에도 헤드락이었는데..." 꼴지 불양팀을 찾아온 벌칙맨!


▲ 응! 또 헤드락


▲ 꺄아아악


▲ 내 머리! 내 머리!


▲ 3위 철구팀도 벌칙을 피해가진 못했다!


▲ 새로운 벌칙, 두피 마사지 등장이요!


▲ 아아아아아↗


▲ 네가 형이 더럽다고 했니?


▲ 정수리 마사지로 마무리!


▲ 가장 큰 점수가 걸린 1:1 첫 경기에선 보겸이 로이조를 처치!


▲ 철구vs불양 궁수 대결에선 불양이 승리! 불양은 여기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 종합 1위는 못했지만... 1:1 우승은 보겸님이 차지했네요


▲ 철구팀을 찾아온 새로운 벌칙, 인디안밥


▲ "딱 대!" 철구의 수난시대


▲ 두근두근... 벌칙 개봉시간!


▲ 숨막히는 허그 당첨!


▲ (고통을) 느끼는 로이조


▲ 내가 바로 리니지2 1등 BJ야!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