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여름의 햇볕이 느껴지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원 하모니홀에서 2016 LoL 프로 플레이어 서밋(이하 플레이어 서밋)이 진행되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플레이어 서밋은 현재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LoL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LoL 선수들과 e스포츠의 비전을 공유하고 선수로서의 자세, 프로 의식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는데요.

시즌이 끝나고 오랜만에 선수들이 모두 함께 모인 자리라서 그런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시즌에 대한 안내와 유익한 강연이 함께한 플레이어 서밋.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반포원에 도착하자 반겨주는 X배너


▲이곳에서 플레이어 서밋이 진행됩니다. 마치 고오급 레ㅅ...읍읍!!


▲오늘의 행사는 이렇게 진행되는군요.


▲선수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요즘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는 샤샤'샤이' 박상면 선수


▲'크레이머' 하종훈 선수는 뭔가를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크레이용 신짱?


▲락스선수들도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미드라이너들의 취미는 대체적으로 바둑...이 아니라 오목이군요.


▲오늘 행사의 순서를 살펴보는 '스맵' 송경호 선수


▲'개인 방송 등 대외활동 시 유의사...항.....?'


▲'히이이익!'


▲락무룩..


▲기세좋게 입장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제로게임을 시작합니다.


▲'다시는 카이팅을 못하게 만들어주지!!'


▲이베리아 반도를 마주한듯한 표정의 '파일럿' 나우형 선수


▲손영민의 부정한 성배


▲'음..맛이 좀 이상한데..'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미키' 손영민 선수와 '익수' 전익수 선수


▲CJ의 테이블에선 돌겜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탑으로 로밍을 간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도 핸드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아레나를 보니 저보다 티어가 낮으시군요 핫핫핫!


▲'블랭크' 강선구 선수와 혈전을 벌이나 봅니다.


▲'뱅' 배준식 선수가 미모를 뽐내는 동안


▲혼자 심심한 '벵기' 배성웅 선수


▲레드버프 섭취 중


▲우..울프, 그 콜라말고 다..다른거 마셔야 하는데..


▲락스 테이블로 로밍을 간 '듀크' 이호성 선수


▲前나진이 회포를 푸는 동안


▲고독한 非나진 선수들


▲스무룩...


▲친목질은 우직하게


▲'준식아..너도 원딜이니까...임프어 좀 할 줄 아니?'


▲롱주 게이밍의 선수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 '엠퍼러' 김진현 선수


▲훈훈한 분위기의 진에어 테이블


▲그리고 이 장면을 담아두는 아버지?


▲'흐뭇'


▲아직은 이런 자리가 어색한듯한 뉴페이스 MVP 선수들


▲또 다른 뉴페이스 에버 선수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kt 선수들도 도착!


▲'음..이건 술인가?' 잔을 들고 음미하는 '스코어' 고동빈 선수


▲'물이잖아!?'


▲'어이! 술 좀 가져와!'


▲'흠..리그 규정...및..제재..?'


▲'나를 제재할 순 없을텐데...?'


▲'꿀꺽...'


▲새로 합류한 Ever 선수들과


▲MVP 선수들의 소개와 함께


▲강연이 시작됩니다.






▲라이엇 측에서 준비한 리그와 관련된 여러 안내와 기본 소양 등


▲유익한 강연이 이어집니다.


▲강연에 집중하는 선수들








▲'협곡에 대해 읊어봐라 라이엇'




▲배구계의 '레전드' 김세진 감독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강연이 모두 끝나고 바로 식사타임에 돌입합니다.


▲맹렬한 기세의 울프선수


▲먹던건 마저 드시고 오셔도 될텐데...


▲즐거운 저녁식사가 끝나고..


▲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