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각 2016년 5월 31일(화),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시장 Top 3 기업인 에이수스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2016’를 하루 앞둔 30일 대만 현지에서 전세계 기자단이 모인 가운데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공개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비즈니스를 본격화 했다.

대만 타이페이 Humble Studio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에이수스의 혁신 테마인 ‘젠볼루션(Zenvolution)’를 주제로, 전세계에서 모인 수백 여명의 기자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젠볼루션은 에이수스가 제시한 ‘젠세이션(Zensation)’가 진화한 두 번째 테마로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에이수스의 철학이 담긴 브랜드 가치다.

에이수스의 대표 노트북 프리미엄 브랜드인 젠북(ZenBook)의 최신형 모델인 젠북3는 프리미엄 알루미늄 디자인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월등한 가벼움과 두께(0.91kg, 11.9mm)를 비롯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동급/동종 제품 대비 성능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높은 가격효율성과 다양한 컬러 등의 옵션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 젠볼루션 현장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조니 시(Jonny Shih) 에이수스 회장


이 밖에도 2-in-1 PC 모델인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도 공개되었다. 새로운 모델들은 트랜스포머3와 트랜스포머3 프로는 PC로,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은 물론 이동성과 편리성, 확장성을 크게 상승시킨 다목적 모바일 PC로 각광 받았다. 실제로, 트랜스포머3는 695g의 무게와 두께 6.9mm로, 크기가 A4 용지보다도 작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트랜스포머3 프로는 8.35mm의 두께와 컴팩트하고 다이아몬드 컷으로 마무리한 가장자리와 절묘한 메탈 동심원 등 우아한 디자인으로 현장에서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모델은 젠폰(ZenFone)의 3세대 모델인 젠폰3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수는 사물인터넷 로봇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홈 로봇 젠보(Zenbo)를 공개하며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된 신제품들은 오늘(31일)부터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6 현장에 전시될 예정으로 방문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에이수스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김판희 마케팅 팀장은 “에이수스는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통해 혁신의 도약을 끊이지 않고 있다” 며 “한국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연내 프리미엄 PC 모델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