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공개한 SKT T1 2015 롤드컵 우승기념 스킨


SKT T1의 2015 롤드컵 우승 스킨이 '황제' 이지훈의 아지르 합류와 함께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워진 SKT T1의 2015 롤드컵 우승기념 스킨을 공개했다. 지난 4월에 선공개 후 팬들의 피드백 뿐만 아니라 SKT T1 선수들의 의견까지 스킨 제작에 반영했다고 한다.

가장 큰 변경 사항은 선수들을 상징할 만한 두 챔피언 스킨이 새롭게 추가, 변경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첫 스킨 공개 후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2015 롤드컵 당시 식스맨으로 활약했던 이지훈의 아지르를 추가로 제작했다. '뱅' 배준식의 의견을 듣고 시비르를 대신해 칼리스타 스킨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스킨에 SKT T1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반영했다. 2015년 롤드컵 출전할 당시 SKT T1의 유니폼 디자인을 참조했고, 귀환 모션과 시각 효과를 추가했다고 한다. 특히, 귀환 모션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MSI 현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포즈를 바탕으로 2개월 동안 선수 개개인의 영상을 취합한 끝에 완성했다고 한다. 한편, '마린' 장경환을 대표할 레넥톤의 스킨 모션 영상은 제작되지 않았다.

다음은 이지훈을 포함한 SKT T1 선수들의 우승기념 스킨 귀환 모션 촬영 영상이다.

▲ 선수들의 동작까지 완벽히 따라하는 스킨 제작!


※ 이미지 출처 : LoL 공식 홈페이지

▲ SKT T1 레넥톤 인게임 이미지



▲ SKT T1 엘리스 인게임 이미지


▲ SKT T1 라이즈 인게임 이미지


▲ SKT T1 아지르 인게임 이미지


▲ SKT T1 칼리스타 인게임 이미지


▲ SKT T1 알리스타 인게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