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룡이 돌아왔다.

한국 시각으로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일 차 1경기 SKT T1과 Cloud 9의 대결에 '벵기' 배성웅이 선발 출전에 나섰다. 8월 5일 출전 이후 57일만에 출격이다.

'벵기' 배성웅은 SKT T1 정글러로 데뷔, 2016년 월드 챔피언십까지 총 세 번 참가한 베테랑 정글러다. 오랜만에 출격에 나선 배성웅이 Cloud 9을 상대로 제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