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되고 있는 글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RO'가 돌아왔습니다. '위클리 RO'는 라그나로크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시간인데요. 이번 한 주,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웠던 주제는 이벤트 의상인 '달콤이 헬멧'버코너워 부적 타투 이야기였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위클리 RO'에서 집중 조명합니다!


■ Issue. 1 엄청난 능력치의 '의상 달콤이 헬멧' 열풍! 룩은 글쎄?...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라그나로크 가정의 달 이벤트로 다양한 회복 아이템과 이벤트 의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HP와 SP를 모두 회복할 수 있는 효과와 더불어 기리에 엘레이손까지 받을 수 있는 완소 소비 아이템인 '멜론 파르페'와 엄청난 옵션을 가진 '의상 달콤이 헬멧'의 인기가 절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의상 달콤이 헬멧은 엄청난 옵션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달콤이 헬멧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무한 이동속도 가속화부터 ATK/MATK +10%, 달콤한 멜론의 회복량 200%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격력을 대폭 향상시켜주며, 빠른 이동속도까지 챙길 수 있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 옵션만큼은 엄청난 의상 달콤이 헬멧!


또한, 달콤이 헬멧은 총 8일간의 퀘스트 진행이 필요한 의상인데요. 벌써부터 많은 유저들이 상점을 통해 유통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아이템의 옵션 해택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약 3주 정도 남았는데요. 지금이라도 좋은 의상의 덕을 보고 싶은 유저라면 아끼지 않고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으로 보입니다.

충분히 좋은 옵션이지만 외형에는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멜론을 머리에 뒤집어쓴 것 같은 외형은 충분한 패션 테러인 것으로 간주해도 좋을 것 같은 의상으로 보이긴 합니다.


▲ 다만 외형을 보장받진 못한다...(by. '크리스코넬ㅇ과 블루베리맛'님)




■ Issue. 2 너무 비싸지고 있는 버코너워 부적 타투, 시세 안정화 위해 축제를 열자!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많은 아이템 중, 가장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아이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템은 역시 버코너워 부적 타투입니다. 실제로, 보유한 능력치에 비하면 가격은 조금 싼 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초보자부터 만렙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버코너워 부적 타투의 시세가 안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버코너워 부적 타투는 글로벌 로컬라이징 맵인 '포트말라야'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포트말라야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버코너워가 등장하는 인던을 클리하면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버코너워의 영혼'과 '버코너워 인형' 각 1개로 버코너워 부적 타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코너워 부적 타투의 옵션


버코너워 부적 타투는 아무 때나 만들 수 없고, 축제 기간에 만 만들 수 있는데요. 버코너워 축제를 열기 위해선 꽤 많은 양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재료를 모아 '페스티벌 준비 소년'에게 가져다주면, 일주일간 버코너워 축제가 열리게 되는데요.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버코너워 부적 타투를 만들 수 있기에, 공급이 늘어나 시세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코너워 부적 타투의 수요가 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포트말라야의 일일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 육성과 시세 안정화의 기화까지!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가 늘고 있는 시기이니만큼, 유용한 아이템인 버코너워 부적 타투의 시세가 하루빨리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폭등한 시세는 많은 유저가 부담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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