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에는 12인 전설 레이드 던전과 6인 영웅급 던전, 그리고 1인 영웅급 던전이 존재한다. 투영의 사원은 이 중 1인 영웅급 던전에 속하며, 무법자의 섬보다도 높은 최상위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투영의 사원 몬스터는 정해진 패턴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는것이 공략의 핵심이며, 신속 처치 업적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아이템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투영의 사원은 총 네 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다. 1스테이지에서는 마영강과 고용, 2스테이지에서는 당여월, 3스테이지는 도천풍, 4스테이지는 홍석근이 보스로 등장한다. 각 스테이지는 특정한 패턴을 반복하는 몬스터들을 공략법에 따라 처치해나가야 하는데, 모든 스테이지에서 합격기 활용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요구된다.

클리어 보상으로는 신규 전설 등급 목걸이의 1단계 진화 재료인 역왕목걸이를 비롯해 신규 의상과 의상 장식을 획득할 수 있다. '역왕보패'라는 영웅급 보패도 드랍되지만 투영의 사원 자체가 소용돌이 사원 아이템을 파밍중인 단계에 도전해야하는 곳인지라 실질적인 활용도는 없다고 볼 수 있다.

▲ 투영의 사원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사부님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받자


◆ 마영강의 응원을 저지하며 고용을 먼저 처치하라! 1스테이지 마영강&고용

투영의 사원 첫 번쨰 네임드로는 마영강과 그가 고용한 용병 고용이 동시에 등장한다. 고용은 역사형 캐릭터로 캐릭터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펼치며, 마영강은 거리를 벌리고 폭탄을 사용해 공격을 하거나 고용에게 응원을 사용해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패턴을 사용한다.

먼저 처치해야하는 것은 고용이다. 고용이 살아있는 동안 마영강에게는 대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게 하는 '고용효과' 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처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고용을 먼저 처치해주어야 하는데, 고용은 일반적인 역사 몬스터의 공격 스킬들을 활용해 대응이 어렵지는 않다.

공략의 핵심은 고용에게 화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마영강이 폭탄을 던지는 모션에 들어가면 다운을 이용해서 차단을 해주는데 있다. 폭탄을 던지려다가 실패하면 마영강이 그로기 상태에 빠져 십수초정도 움직이지 않는데, 이때 고용에게 자유롭게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차단에 실패하는 경우 마영강이 고용에게 응원을 이용해 생명력을 채워주기 때문에 처치가 어려워지니 주의하자.

이외 마영강을 계속 쫓아다니는 경우 폭탄을 던지지 않고 구르기만 계속 하므로 일부러 거리를 벌리고 폭탄던지기를 유도해주자. 고용의 공격 패턴 중에는 크게 주의할 게 없지만 격돌-장악의 경우에는 마영강의 폭탄을 끊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기절을 허용하지 않도록 집중해야 한다.

마영강을 무력화하고 고용을 잡아내는데 성공하면, 이제 마영강이 중앙에 거대한 폭탄을 설치하고 느릿느릿 구르기를 하면서 도망을 다닌다. 폭탄은 30초후에 폭발하면서 캐릭터를 즉사시키기 때문에 30초 안에 마영강을 처치해야 한다. 생각외로 구르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근거리 직업들은 따라다니기가 꽤 귀찮으므로, 3바퀴를 구르고 멈출때 상태이상기를 넣어 빠르게 처치해주는 것이 좋다.

▲ 마영강이 폭탄을 던질 때 다운으로 끊어주면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 격사 투영의 사원 1스테이지 클리어 영상 및 스펙

▲ 공략 캐릭터 장비, 촉마무기와 속성 장신구, 용천/맹호팔찌 정도는 갖춰야 공략이 수월하다





◆ 강력한 화룡연참과 유성섬 연계속에서 살아남아라! 2스테이지 당여월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당여월이 적으로 등장한다. 물론 대사막 지역에서 만났던 당여월을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기절 상태이상을 넣고 쏟아내는 화룡연참은 마천루 티어의 장비를 착용한 캐릭터를 순식간에 터뜨려버리는 화력을 발휘한다. 또한 2스테이지부터는 NPC가 사용하는 패턴을 숙지하고 있어야 대처할 수 있다. 당여월은 정해진 패턴만을 반복하지만 상태이상을 계속 집어넣으면서 강력한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당여월의 공격 패턴은 초열베기 - 만월베기(기절) - 발도 - 후방으로 이동 - 어깨치기(기절) - 대지가르기가 기본이며, 2세트를 반복한 뒤에는 '홍련검'이라는 화령 장판을 설치하고 습격으로 접근하며 기절을 건다. 또한 만월베기와 어깨치기, 습격에 대처하지 못해 기절을 당하는 경우 초열베기를 4회 시전한다.

당여월의 모든 공격 패턴에는 불씨 중첩이 쌓이는데, 불씨가 5중첩이 될때마다 폭발하면서 큰 피해를 입힌다. 게다가 초열베기나 화룡연참 등 많은 스킬들이 불씨 여러개가 한 번에 쌓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엄청난 대미지가 누적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당여월과의 전투에서는 반복된 패턴에 기계적으로 대응하면서 상태이상을 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월베기의 경우에는 기절 유지 시간이 매우 길어 화룡연참 3타를 확정으로 맞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줘야 한다. 만월베기는 방어가 불가능하지만 범위가 좁아 원거리 직업이라면 반대방향으로 걸어서 피할 수 있으며, 상태이상기를 이용해 시전을 차단할수도 있다. 어깨치기의 경우에는 상태이상으로 끊을수는 없으나 막기나 반격이 가능하다.

▲ 기본 공격 패턴에 쌓이는 불씨가 폭발하면 큰 피해가 들어온다

▲ 만월베기는 방어가 불가능하지만 상태이상기로 차단할 수 있고 걸어서 피할수도 있다

▲ 어깨치기는 막기나 반격 스킬로 대응해주자

▲ 기절을 허용하면 화룡연참에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기본 패턴에 대응하며 생명력을 80%, 40%까지 깎는데 성공하면 당여월이 중앙으로 이동하며 유성섬을 연속 사용한다. 검사 직업의 유성섬과 달리 당여월의 유성섬은 맵의 끝에서 끝까지 고속으로 이동하며, 동시에 십자 모양의 화염장판이 맵 전역에서 돌아가며 폭발한다.

유성섬에 대응하는 방법은 저항기를 사용하거나 계속해서 캐릭터를 움직여주는 것이다. 유성섬은 유도성이 없고 타겟을 고정한 뒤에는 일직선으로 향하기 때문에 당여월을 바라본 상태에서 좌우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는 경우 공격을 흘려버릴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폭발하는 화염 장판이다. 유성섬에 비하면 대미지가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화염폭발 피해 역시 무시할만한 대미지는 아니기 때문에 연속해서 피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이 있다. 화염 장판은 터진 자리에서 다시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당여월의 공격을 피하면서 이전에 장판이 터졌던 자리 위로 올라가면 완벽하게 유성섬을 피해낼 수 있는 셈이다.

80% 유성섬 패턴에서는 4회, 40% 유성섬 패턴에서는 5회의 유성섬이 시전되며, 이후로는 다시 기본 공격 패턴으로 돌아가니 침착하게 상대해주면 된다.

▲ 맵을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면서 십자 화염 장판을 폭발시키는 당여월의 유성섬

▲ 화염 장판이 터진 자리는 다음 유성섬 타이밍에 '안전지대'로 볼 수 있다


= 격사 투영의 사원 2스테이지 클리어 영상




◆ 기절당하면 내력 전소! 반격 패턴에 주의하라 - 3스테이지 도천풍

당여월을 꺾고 3스테이지까지 도착하면 도천풍을 만날 수 있다. 도천풍은 승룡각과 이문정주, 반격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기절을 넣고, 기절이 된 대상에게는 5초간 내력을 완전 소진시키는 '점혈'을 사용해 공격해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권사의 홍문오의 파진무를 활용한 공격과, 상태이상을 넣지 않으면 광폭화하는 팔문개방까지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선보인다.

도천풍은 당여월과 달리 공격 패턴 일부가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다. 맹호장 - 승룡각 - 맹호장 -후방으로 이동 - 철산고or이문정주 - 올려차기 - 붕권 - 반격이 기본이며, 대상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진 경우에는 기절 효과를 동반한 전질보를 사용한다. 이 전질보를 비롯해 승룡각, 이문정주, 반격 등으로 인해 기절이 걸리면 도천풍이 내력 소모 효과를 지닌 점혈을 사용한다.

점혈 효과는 대미지도 강력하지만 5초 동안 내력이 모두 소진되어버린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특히 기절이 풀리고 빠르게 저항기를 사용하면 대미지 자체는 무마할 수 있지만 내력소모 효과는 저항을 무시한다. 공격을 강제로 늦춰야하는만큼 클리어 타임이 늦어지게 되고,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도천풍과 전투를 진행할때는 공격을 멈추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승룡각은 사전 모션이 없으므로 맹호장 뒤에 미리 막기/반격 등을 시전해주자. 반격과 이문정주는 등 뒤로는 반격 판정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도천풍에 딱 붙어서 서 있다가 반격/이문정주 패턴이 나오는 타이밍에 등 뒤로 걸어간 뒤 다시 공격을 이어가면 된다.

이후 도천풍도 당여월과 마찬가지로 딜사이클을 2회 반복한 뒤에는 특수패턴에 돌입, 파진무를 사용한다. 권사의 파진무와 달리 피해 및 상태이상 저항을 달고 있지는 않지만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하기 때문에 저항 스킬을 운용해서 피해주어야 한다. 여기서 파진무는 시전 시간이 매우 긴 무공이기 때문에 짧은 저항 시간을 지니고 있는 단발성 저항기보다는 보호부나 내력장막 등 긴 시간동안 저항 효과를 제공해주는 스킬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 도천풍의 올려차기에 피격된 경우 당황하지 말고 붕권의 모션을 기다려주자. 올려차기로 공중에 떠올랐다가 뒤구르기를 바로 사용하는 경우 붕권에 100% 피격되는데, 잠깐 텀을 뒀다가 뒤구르기를 하면 저항을 이용해 붕권의 대미지를 무마할 수 있다.

▲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승룡각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 이문정주, 반격을 사용해 기절을 걸어오니 딜컷을 확실히 해주자

▲ 기절을 허용하는 경우 내력을 소진시키는 점혈을 집어넣어 공략을 어렵게 만든다


전투를 이어나가 생명력을 75%, 50%, 25%까지 소진시키면 각각의 생명력마다 도천풍이 중앙으로 이동, 팔문개방을 시전한다. 팔문개방은 차단하지 않으면 처음에는 도천풍의 공격력 증가 효과, 2회 차단에 실패하면 광폭화하여 파진무로 캐릭터를 즉사시킨다.

팔문개방 자체는 상태이상기를 사용하면 간단히 차단할 수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도천풍이 중앙으로 이동해 착지하는 순간에는 반경 8미터 정도의 범위에 천지역전권 피해가 1차로 일어나며, 곧 이어서 8미터보다 바깥쪽 외부 전 지역에 천지역전권 2차 폭발이 일어난다.

이 공격은 저항할 수 없으며 피격 시 공중으로 매우 오랜 시간 떠오르게 된다. 공중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탈출 스킬의 사용도 불가능하며 바닥에 떨어질 때 쯤 팔문개방의 시전이 끝나기 때문에 떠오르는 순간 팔문개방을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과로 이어진다.

다행히 공격 자체는 그리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도천풍이 들어가고 내부 폭발이 일어난 것을 확인한 뒤에 내부로 접근해주면 된다. 단, '조건이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비교적 자주 출력되는 편이라, 이러한 스킬은 최대한 피해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팔문개방 패턴에서 중앙 이동 시 8미터 범위 내에 천지역전권 피해가 발생한다

▲ 외곽에 천지역전권이 터지고 합격기 슬롯이 열리면 팔문개방을 차단해주자


= 격사 투영의 사원 3스테이지 클리어 영상




◆ 저항도 무시하는 풍흔과 즉사 장판! 이것이 역왕 - 4스테이지 홍석근

투영의 사원 마지막 보스는 역왕 홍석근이다. 홍석근은 등 뒤까지 몰아치는 권풍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풍흔 디버프, 강력한 범위 공격과 전장 절반을 가로질러 즉사 구역을 생성하는 강권-대지강권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한다. 홍문파의 대사부답게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해, 등 뒤까지 포함하는 공격 범위는 근접 딜러들을, 다양한 즉사 공격은 이동속도가 느린 원거리 직업군의 멘탈을 파괴한다.

기본 공격 패턴은 붕권 - 대지파동 - 올려치기 - 추격2타 - 방패 - 내려치기 순이다. 종류는 다양해보이지만 대응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붕권과 올려치기, 내려치기는 홍석근을 가로질러 등 뒤 3m 이상 거리에 서면되며, 대지파동은 저항, 추격2타는 막기나 반격으로 대응해주면 된다.

여기서 특히 근접 딜러들이 고통을 많이 받는데, 붕권, 올려치기, 내려치기는 각각 2회 타격하며, 2차 타격 시 전방 공격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홍석근의 등 뒤 2m까지도 판정이 발생한다. 때문에 도천풍을 상대할때처럼 캐릭터를 반쯤 겹쳐세워놓고 공격하는 경우 반드시 피격당하게 된다.

특히 붕권, 올려치기, 내려치기 2차 타격은 '풍흔'이라는 효과를 수반하는데, 풍흔은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잃는 DOT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공격을 저항하더라도 중첩이 그대로 쌓인다. 때문에 홍석근과의 전투는 등 뒤로 이동하면서 3m거리를 계속 유지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외 방패의 경우에는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효과를 지닌다. 방어불가를 걸어도 그대로 사용하며 막기가 1회 뜰 때마다 '내력충전'이라는 버프가 홍석근에게 중첩된다. 내력충전은 홍석근이 패턴을 2회 반복한 뒤 사용하는 '천지파동'에 영향을 미친다. 천지파동은 홍석근이 바닥을 연속해서 내려치며 충격파로 공격을 해오는 스킬인데, 내력충전 중첩 회수만큼 바닥을 더 많이 내리쳐 저항하기가 버거워진다.

▲ 붕권, 올려치기, 내려치기 2차 타격은 등 뒤까지 피해 판정이 있어 거리조절을 잘 해야한다

▲ 홍석근이 들어올린 방패를 계속 타격하면 내력충전이 쌓여 이어지는 천지파동이 강화된다

▲ 기본패턴 2사이클 반복 후 천지파동을 쓰는데, 내력충전 중첩 수만큼 바닥을 더 많이 내려친다


기본 공격 패턴에 풍흔 중첩에 유의하며 전투를 이어나가다 보면 홍석근의 생명력이 75%, 50%, 25%에 도달할때마다 특수 패턴에 돌입할 수 있다. 홍석근의 특수패턴은 강권-대지강권으로, 사용하는 스킬의 종류는 적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가히 흉악한 난이도를 보여주는 패턴이기도 하다.

패턴진입과 동시에 중앙으로 이동한 홍석근은 캐릭터를 흡공한 뒤 전방을 향해 '강권'을 내지른다. 강권은 붕권 등 스킬과 마찬가지로 2차 폭발이 일어나며, 이후 홍석근이 강권의 기운을 한쪽 방향으로 긁어내리며 전투지역 절반을 즉사지대로 만들어버리는 '대지강권'을 사용한다. 여기서 대지강권을 사용하는 방향은 홍석근이 기운을 모으던 방향으로, 양손을 오른쪽으로 모으고 있다면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모으고 있다면 왼쪽으로 즉사지대를 형성한다.

또한 강권은 한 번만 시전하는 것이 아니다. 강권-대지강권-강권-대지강권-강권-대지강권으로 3회의 사이클을 돌린 뒤, 처음 강권 패턴에 진입할때처럼 흡공을 시전하고 다시 강권-대지강권을 쓴다. 총 4회의 강권 패턴을 사용한 홍석근은 하늘로 기운을 쏘아올리는데, 이 패턴에서 차단을 하지 않으면 화면이 암전되며 캐릭터가 즉사하니 반드시 끊어주도록 하자.

강권 패턴을 공략하는 핵심은 공격 방향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안전지대를 보다 넓게 형성하고 빠르게 이동하는데 있다. 대지강권이 깔리는 방향은 홍석근의 손 방향을 보면 파악할 수 있으므로, 안전지대가 어느 방향인지 파악하고 자리를 옮겨주면 된다. 특히 대지강권이 깔리더라도 즉사 판정까지는 1초정도의 여유가 있으므로, 반대 방향으로 잘못 움직였더라도 장판이 깔린 것을 확인한 뒤 반대편으로 이동해주면 급사를 막을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방향을 잘못잡았다고 해서 너무 빠르게 반대편으로 걸어서 이동하려고 하는 경우, 강권 자체에 넉백 효과가 있어 캐릭터가 다시 즉사지대로 튕겨나가게 된다는 점이다. 빠르면서도 침착한 판단이 필요한 셈이다.

▲ 홍석근의 생명력이 75%, 50%, 25%가 되면 중앙으로 이동, 강권 패턴이 시작된다

▲ 강권은 붕권과 마찬가지로 2타 타격 판정이며, 피격 시 풍흔과 함께 넉백이 발생한다

▲ 홍석근은 손을 모았던 방향으로 대지강권을 깔며, 이 바닥 위에 서있으면 캐릭터가 즉사한다

▲ 강권을 잘못 유도하는 경우 이런 끔찍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 격사 투영의 사원 4스테이지 클리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