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파이널판타지14 신규 업데이트 V3.41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V3.2 업데이트 레이드 던전인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영웅)'의 난이도 조정을 골자로 진행된다.

해당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영웅)을 입장할 때 초월하는 힘 10% 효과가 상시 적용되어 예전보다 다소 쉽게 공략할 수 있게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동편 알렉산더: 율동편 2(영웅)의 첫 번째 몬스터인 '폭파자'가 사용하는 '정신파괴' 기술의 위력이 감소되며, 마지막 구간에서 나타나는 용오름의 '하수로' 발동 거리가 완화된다.

또한,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 3(영웅)에서 나타나는 폭탄이 폭발할 때 기술 시전을 실패하는 현상이 조정되며, 파티원이 죽을 때마다 '만능의 퀵싱크스'에게 부여되는 '고양감' 효과가 15분에서 30초로 크게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 4(영웅)에서는 율동편 2(영웅)과 같이 '폭파자'의 '정신파괴' 위력이 감소하며,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나는 용오름의 '하수로' 발동 거리가 감소한다. 또한, 특정 구간에서 파티원이 죽을 때마다 '포악함 심판자'에게 부여되는 '주는 피해량 증가' 효과 능력이 감소한다

이와 관련하여 7월 3일 진행한 테터라이브 25회에서 운영진은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영웅)의 난이도가 쉬워진 만큼, 아직 도전해보지 못한 모험가들이라면 한 번쯤 이 기회에 공략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서버 신규 업데이트 V3.41 버전에서 변경되는 요소는 아래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 서버 V3.41 업데이트

* 출시: 2017년 7월 4일 (점검 시간: 11~17시)
* 내용: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영웅) 난이도 조정




■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 (영웅) 이 다음과 같이 추가, 조정된다.

→ 임무에 입장할 때 바로 초월하는 힘이 발생하며 최대 HP와 공격 피해량 그리고 회복마법 회복량이 10% 향상된다. ※ 임무를 재시작하여도 초월하는 힘이 중첩되지는 않는다.


■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 2(영웅)

- 폭파자가 사용하는 [정신파괴] 기술의 위력이 감소한다.
- 용오름의 [하수로] 실행시까지의 거리가 완화된다.

■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 3(영웅)

- 폭탄 폭발로 인해, 시전이 실패되지 않도록 조정된다.
- 만능의 퀵싱크스에게 부여되는 [고양감] 의 효과 시간이 15분에서 30초로 변경된다.

■ 기공성 알렉산더: 율동편 4(영웅)

- 폭파자가 사용하는 [정신파괴] 기술의 위력이 감소한다.
- 용오름의 [하수로] 실행시까지의 거리가 완화된다.
- 포악한 심판자에게 부여되는 [주는 피해량 증가] 효과량이 감소한다.

※ 이상의 추가 / 변경된 내용은 기공성 알렉산더 : 율동편 (일반) 임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