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디 개발사 'FantaBlade Network'에서 개발한 ICEY의 모바일 버전의 시연이 있었습니다. ICEY가 처음 스팀과 ps4에 출시되었을 때는 액션과 보기 드문 메타 게임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호쾌한 액션은 물론 게임 곳곳에 다양한 트릭들이 준비되어 있어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플레이하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기도 하죠.
처음 ICEY 모바일을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만났을 때 반가우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ICEY가 가지고 있는 그만의 매력을 모바일 안에서 모두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ICEY 모바일을 시연해본 결과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모바일에 이식되면서 가장 걱정했던 조작감도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호쾌한 액션도 그대로였지요. 하지만 메타 게임이 가진 고유한 특성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너무 짧았던 걸까요? 과연 모바일로 재탄생한 ICEY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차이나조이에서 만난 ICEY 모바일의 플레이 영상을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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