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이 한국 시각으로 8월 11일 공식 적용되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은 2017년 하스스톤의 두 번째 확장팩으로,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후 약 4개월 만에 카드 추가가 이루어져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확장팩에 등장하는 총 135장의 카드는 상대방의 카드를 파괴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수 효과를 지니고 있거나, 기존 영웅을 죽음의 기사로 바꿔주는 카드들도 존재하는 만큼 새로운 메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만날 수 있는 8개의 새로운 임무를 통해서는 얼음왕관 성채의 가장 강력한 존재들과 맞붙게 되어 마지막에는 리치 왕과 결전을 치르게 되며, 직업마다 까다로운 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모든 임무를 마친 플레이어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팩 3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프롤로그 임무만 완료하여도 무작위 영웅 교체 전설 카드 한 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