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금일 펼쳐진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중 벌어진 퍼즈에 대해 공지했다.

25일 중국 우한에서 펼쳐진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 차 영 제네레이션과 프나틱, 1907 페네르바체와 홍콩 애티튜드의 경기 도중 네트워크 문제로 경기가 중단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내 모든 변수와 데이터들을 저장해 게임을 되돌려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크로노브레이크'를 통해 복원해 경기를 재개했지만 꽤 긴 대기 시간이 있었다.

라이엇은 "네트워크 문제의 경우 중국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은 아니라고 말하며, 경기 중단 시간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퍼즈가 발생한 세 번 모두 게임 내적으로 민감한 상황이었고, '크로노브레이크'로 양측 모두 만족할만한 시점으로 복원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계속 네트워크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런 문제들을 더 자세하게 조사하고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