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일) 오후 1시, 지스타 2017 배틀그라운드 3일 차는 스쿼드 경기가 시작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솔로와 듀오 모드가 다른 게임이라면, 스쿼드 모드 또한 다른 게임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유저들이 이번 스쿼드 경기를 두고 많은 관심이 모이게 됐다.

한국, 중국, 일본 팀들의 치열한 경기력이 예상되며, 힘겨운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팀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수의 차량 활용은 기본이며,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자기장의 변화에 맞는 전략/전술을 활용했다.

이번 3일 차 스쿼드 경기 우승팀은 중국의 iFTY가 차지했다. 이들은 1~4 라운드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지만, 매 라운드마다 꾸준한 상위권 순위에 머무르고 안정적인 운영을 펼쳤는데, 종합 포인트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어 우승한 것이다. 3일 차 스쿼드 경기는 과연 어떤 상황들이 펼쳐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