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사신' 오승주가 스포티비 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리그 PUBG Warfare Masters Pilot(이하 PWM)의 해설로 나선다.

오승주는 지난 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승헌 캐스터, 온상민 해설과 함께 PWM 해설진으로 합류함을 밝혔다. 오승주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스베누 코리아 소속으로 2015년 초부터 2016년 말까지 약 2년간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갔다. 2016년 말 은퇴 이후에는 다양한 방송에서 입담을 뽐냈으며, 최근 나이스게임TV에서 진행하는 KSV 배틀그라운드 스크림의 해설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린 PWM은 2월 22일(목)에 열리는 조별 1경기를 시작으로 3월 16일(금)에 개최될 결선 파이널 경기까지 총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출처 : '사신' 오승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