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얼앤동'이 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스프링(DPL 2018 SPRING) DPL :E 경기에서 예선 1위 답게 본선 무대에서도 가장 좋은 기록인 3분 15초를 기록하며 최종 결승에 바로 직행했다.

이하 '장얼앤동'의 팀장 장지운의 승리 인터뷰 전문이다.


Q. 이번 대회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예상했었나?

출전을 준비해오던 팀보다 한 번 해봤을 때 성적이 우리가 더 좋더라. 그래서 이대로만 하면 충분히 1위하겠다고 생각했다.


Q. 결승에 바로 직행해서 한 달정도 휴식 기간이 생겼다. 오히려 대회 감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어떻게 지낼 생각인가?

솔직히 DPL에 나가는 유저들이 게임도 많이 하고 그래서, 팀원끼리 시간을 맞추기가 쉽진 않지만 우승을 위해서 최대한 서로 스케쥴을 맞춰서 연습할 생각이다.


Q. 결승을 위해 숨겨둔 전략이 있는가?

지금은 없다. 이미 다 쏟아 부은 상태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작년에도 우승했는데, 당시 피드백으로 PvP에 비해 상금이 적은 걸 어필했었는데 피드백 반영이 된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