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케이스타그룹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케이스타그룹이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의 첫 결승전이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KSL은 ‘스타크래프트1’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경기를 펼친다. KSL의 첫 시즌은 지난달 19일 16강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7주간 진행돼 왔으며 'Rain' 정윤종, 'JD' 이제동, 'Soulkey' 김민철, 'Last' 김성현 선수가 4강에 올라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케이스타그룹은 결승전 티켓을 케이스타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1만 Star(1Star=1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결승전 티켓을 현장에서 수령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국에서만 특별 제작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결승전 현장에서는 경기 종료 후 하이퍼엑스의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등 다양한 선물들 역시 아울러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e스포츠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로 경기를 펼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 경기의 열기를 케이스타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면서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첫 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