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마을이지만 차고는 2개가 있고 큰 도로변에 차량 포인트는 3개다. 그리고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선박도 3개나 존재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 큰 불편함이 없다. 단, 건물 배치가 불규칙적으로 이뤄진 상태라 트레브노에서 파밍 루트를 그리는 건 쉽지 않다.
◆ 장·단점과 주요 특징
= 장점
ㄴ 알려지지 않는 마을 중 하나라 파밍하기 편하다
ㄴ 차량 포인트가 많아 후반 차량 운영이 좋다
= 단점
ㄴ 자기장이 서쪽으로 잡히면, 좁은 다리를 건너는 부담감이 생긴다
ㄴ 파밍 루트 그리기가 어렵다
= 주요 특징
ㄴ 가까운 대도시가 없다
= 장점
ㄴ 알려지지 않는 마을 중 하나라 파밍하기 편하다
ㄴ 차량 포인트가 많아 후반 차량 운영이 좋다
= 단점
ㄴ 자기장이 서쪽으로 잡히면, 좁은 다리를 건너는 부담감이 생긴다
ㄴ 파밍 루트 그리기가 어렵다
= 주요 특징
ㄴ 가까운 대도시가 없다
■ 트레브노 - 온천이 있는 바닷가 마을
맵 동쪽에 위치한 Trevno는 더 따뜻한 지방으로 이주할 돈이 없던 사람들이 모여 생긴 일명 비켄디의 양로원이라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 한 편에 우뚝 솟은 등대가 일종의 랜드마크인 곳이며, 각종 송유관 폭발 사고와 공습으로 시설이 많이 황폐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직접 트레브노를 방문하면 황폐해진 마을 일부분을 볼 수 있다. 눈사태를 맞은 것처럼 건물의 절반이 파묻힌 곳도 있으며, 폭격을 맞았는지 집 내부가 다 보이는 허름한 건물도 보인다. 그래도 멀쩡하게 남아있는 건물들이 흉측한 잔해들을 가려주고 있어서 여전히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를 연출 중이다.
● 파밍 루트
등대를 시작으로 파밍을 이어가도 된다. 이건 혼자서 트레브노를 먹겠다고 가정할 때 시작하는 파밍 루트이며, 적이나 아군이랑 파밍 경쟁을 해야 한다면 T 글자의 윗부분부터 시작하면 된다. 건물 배치가 기계적으로 놓여있지 않다보니 루트 그리는 것이 불편한데, 자세히 다가가면 평소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건물이 보이므로 이런 건물들을 확인하며 파밍하면 된다.
선박이 놓여있는 부두에서도 파밍해도 좋지만,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없어 비추천한다. 오른쪽 차고와 창고가 있는 쪽에서 파밍 루트를 그려도 되며, 부두와 가까운 북쪽 건물 라인부터 파밍을 이어가면 넉넉한 파밍을 마칠 수 있다.
● 차량 생성 포인트
도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차량은 3개, 마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차고 2개까지 총 5개의 차량 포인트가 존재한다. 해안 마을이지만 다른 지역보다 넉넉한 차량 포인트가 존재해 오버파밍을 해도 차를 타고 여유있게 이동할 수 있다. 차가 없다고 주변 지역까지 뛰어갈 수고가 줄어든 것이다.
선박 포인트는 3개다. 왼쪽 등대에 하나, 중앙에 하나, 오른쪽까지 총 3개나 볼 수 있다. 사실 비켄디의 북동쪽이라 선박을 사용할 일은 적지만, 차량이 모두 폭파되고 자기장에 맞고 있는 등 혹시라도 사용할 상황이 생긴다면 선박 포인트를 체크 후 이동하면 된다.
◎ [A] 서쪽 차량 포인트
◎ [B] 서쪽 차고 포인트
◎ [C] 남쪽 삼거리 차량 포인트
◎ [D] 남동쪽 차량 포인트
◎ [E] 동쪽 차고 포인트
◎ [F] 서쪽 선박 포인트
◎ [G] 북쪽 선박 포인트
◎ [H] 동쪽 선박 포인트
● 주요 포인트 및 주의점
트레브노는 북동쪽의 도심지며 사람이 많이 방문하지 않는 장점이자 단점을 가졌다. 아무도 이곳을 오지 않다 보니 파밍은 트레부노에서 끝내는 것이 좋은데, 주변 가까운 도심지가 없고 짤파밍 라인도 깨끗하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트레브노에 경쟁자가 있다면 재빨리 처치하는 것이 좋다. 경쟁자를 피한다해도 무기나 탄약, 각종 아이템이 없는 등 파밍 상태가 최악으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쿼드로 파밍할때 정말 난처해진다. 파밍 루트 그리기가 쉽지 않아 여기도 너가 먹었니 내가 먹었다 등 확실하게 구역을 나누면서 파밍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소한 다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되도록 스쿼드가 아닌 솔로나 듀오를 통해 트레브노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Shio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