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지난 3월 13일, EA는 전 세계의 해외 게임 매체들을 영국 길퍼드로 초청했습니다. 런던 근교에 위치한 작은 도시인 길퍼드는 '리틀 빅 플래닛'을 개발한 미디어몰큘 등 게임 개발사가 자리한 곳이기도 한데요, '번아웃' 시리즈를 개발한 크라이테리온 게임즈 또한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A가 각국의 기자들을 크라이테리온 게임즈의 사무실에 초청한 이유는 바로, 오는 3월 25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배틀필드5의 신규 모드 '파이어스톰'을 소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곳에 모인 기자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파이어스톰을 플레이해볼 수 있었죠. 현장에는 크라이테리온 게임즈의 개발자들 또한 대거 참여해 기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답해주기도 했습니다.

파이어스톰 모드는 지난해 배틀필드5가 출시됐을 때부터 줄곧 예고해 왔던 배틀로얄 모드입니다. 최대 64명이 한 번에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룰은 여타 배틀로얄 장르와 동일하죠. 그러나, 배틀필드 시리즈라면 빠질 수 없는 건물 파괴 효과와 전차 등의 탈것, 거대한 맵은 또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과연, 파이어스톰 모드를 먼저 접한 해외 외신 기자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요? 짤막한 영상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반응을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