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BS


‘프로토스 그 자체’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김도우가 2019 GSL 시즌 1 코드 S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4월 3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GSL 시즌 1 코드 S 4강전이 펼쳐졌다. 김도우와 박령우의 대결에서 김도우가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2014 GSL 시즌 2 코드 S에서 우승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 번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4강 상대로 만난 박령우는 상대전적에서 김도우를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여섯 번이나 4강 상대로 만날 만큼 ‘영혼의 숙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길목에서 다퉜던 선수다. 올해 29살인 김도우는 프로게이머로서 노장에 속하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개인 통산 GSL 2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결승전 만큼 치열했던 2019 GSL 시즌 1 코드 S의 4강 현장을 SBS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 확인해본다.

올해 초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쉽이 폐지되면서 히어로즈 오브 스톰과 관련된 모든 리그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하지만, 중계진과 선수, 그리고 유저들의 노력으로 다시 한 번 부활된 <히어로즈 오브 스톰 : 리바이벌>이 개최되면서 다시 한 번 히어로즈 오브 스톰 리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리그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히어로즈 오브 스톰 : 리바이벌>을 현재 중계하고 있는 신정민 해설과 나형기 해설을 통해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히어로즈 오브 스톰 리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볼 예정이다.

이어서 플레이오프 접어든 ‘2019 LCK 스프링’에서 활약중인 담원 게이밍, 킹존 SKT T1의 전력을 시청자들과 함께 분석해보는 시간도 가져 볼 예정이다 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지상파 최초 e스포츠 전문 매거진 프로그램 SBS e스포츠 매거진 GG는 오는 4월 7일 일요일 밤 12시 0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