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개막하는 '던파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섬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DPL 2019 섬머는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오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도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정인호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대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개인전 'DPL : P'과 팀전 'DPL : E'로 나뉘는데, 'DPL : E' 부문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 타임어택 방식이 아닌 두 팀이 동시에 매칭 던전에 입장해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며 던전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맵도 '강자의 길 – 매칭모드'로 변경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진행된 DPL 2018 윈터는 김태환(DPL : P)과 Ti(DPL : E)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김태환은 DPL 3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던파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출처 : eSport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