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영웅의 흔적 외전', '비공적 추락지'와 '회한의 무덤'이 업데이트되었다.

먼저, '비공정 추락지'는 215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진행할 수 있는 던전으로 3일 1회의 입장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입장은 차원의 균열 2층에 있는 NPC '드라이 서클 스트롱박사'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후 몬스터 처치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력이 머문 돌'을 받을 수 있다. '마력이 머문 돌'은 230제 신발 및 '오염된 카드첩'으로 교환이 가능한데, '오염된 카드첩'에선 '썩은 나무 카드' 등 신규 카드 7종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회한의 무덤'은 220레벨 이상인 캐릭터로 진행할 수 있으며, 1일 1회의 입장 쿨타임이 있다. 차원의 균열 1층에 있는 NPC '회오의 공주'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전 '회오의 공주' 옆에 있는 '회오의 후작'을 통해 4종의 일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일일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미네아스'를 총 20개 획득한다. 획득한 '미네아스'는 230제 무기 장비와 교환할 수 있으며, '사크라이의 분노/후회'로 교환해 무기 장비에 랜덤 옵션을 부여할 수도 있다.

'회한의 무덤'에서 등장하는 '회오의 공주 티아라'와 '마검사 사크라이'는 MVP 몬스터이며, 처치 시 일정 확률로 '미네아스'를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스킬 후 딜레이 감소 옵션과 4차 특성 스텟을 올려주는 신규 카드를 드롭하기도 한다.

총 두 개의 '영웅의 흔적 외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공적 추락지'에선 공동 몬스터 350마리 사냥 퀘스트를 총 7회 이상 클리어 시, '마력이 머문 돌' 85개가 지급된다. 이어서 해당 퀘스트를 15회 이상 클리어할 경우, '마력이 머문 돌' 255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무료캐시 1만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회한의 무덤'은 '회오의 후작'을 통해 수주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를 총 30회 이상 클리어하면, '미네아스' 300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일일 퀘스트를 총 60회 이상 클리어할 경우, '미네아스' 750개가 지급되며, 총 50명에겐 추첨으로 '카츄아의 비밀 열쇠' 3개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