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종합 e스포츠 회사 빅픽처인터렉티브가 주관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공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레벨업 쇼다운: 펍지(이하 레벨업 쇼다운)’ 시즌 1 파이널이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의 진출권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몽골,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등 5개 지역에서 다양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1월 25일에 진행된 첫 번째 예선에서는 142개 팀이, 2주차 예선은 139개 팀이 참가했다. 8주간 진행된 예선에는 다양한 팀들이 참가하면서 평균 참가 팀의 개수는 115개를 웃돌았고 총 918개 팀, 4,25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PWS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중 가장 먼저 예선을 통과한 것은 ‘Ares’ 조영호가 포함된 클럭스 블랙(Klux Black)으로 8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가장 먼저 시즌 파이널행을 확정했다. 뒤이어 ‘Smoke’ 유태규가 소속된 위너스(Winners) 역시 명문팀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시즌 파이널에 진출했고 피비엔(PBN), 케이지에이(KGA), 첵트(CheckT) 등 8개 팀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노코멘트(NO COMMENT)와 대우 컴퍼니 이스포츠(Daewoo Company E-sports)는 시즌 1 누적 점수 상위 팀으로 선발되어 추가로 시즌 파이널에 합류했다.

6개의 빈자리는 초청을 통해 확정됐다. PWS 프리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4개 아마추어 팀과 오픈테스트를 통해 진출한 티디엠(TDM)과 디버그(Debug)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PWS 프리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킴 파이러츠(Kim-Pirates)와 프리파랑 엔케이(PRIPARANG NK), 리플렉스(Reflex), 목줄(MokJul) 등 4개 팀은 프로들과 경기에서 비등한 경기력을 뽐냈던 만큼 이번 시즌 파이널에서 아마추어 팀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벨업 쇼다운 시즌 1 파이널은 5라운드씩 2일에 걸쳐 총 10 라운드가 진행된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PWS 페이즈 1 진출권이 주어지며, 우승 팀에게는 벤큐 조위 XL2546K 게이밍 모니터 4대와 우승상금 100만 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레벨업 쇼다운 시즌 1 파이널은 오후 7시부터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 그리고 레벨업 공식 트위치와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레벨업 쇼다운 시즌 1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벨업지지 배틀그라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