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9 수정 : 오역 부분 수정
1년에 2확장팩-1모험 모드 공개로 고정, 지식의 고대정령-숲의 수호자 하향 가능성 언급
해외 게임 전문 사이트인 Polygon은 현지 시각으로 2월 17일, 2015년 9월에 제이슨 체이스, 마이크 도네이스, 벤 브로드 등 하스스톤 개발자들과 해외 주요 스트리머가 함께했던 토론회의 주요 내용을 포스팅했다.
내용에 따르면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던 '모험 모드-확장팩'을 교대로 내놓는 것이 아니라, 1년에 2번의 확장팩과 1번의 모험 모드를 내놓는 것으로 고정화시킬 예정이며, 이에따라 2016년부터 확장팩-모험 모드-확장팩의 순서로 새로운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정규전에 대해서는 도입 시기가 다소 빠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간의 차이가 더 이상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정규전 패치가 다소 이른 시기에 적용될 것임을 예고했다.
카드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언급되었다. 마이크 도네이스는 지식의 고대정령과 숲의 수호자의 하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maybe those aren't the right choices")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이와 함께 중립 하수인 중에서는 오염된 노움과 단검 곡예사를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정규전 도입 발표 이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기존 모험 모드의 폐쇄와 관련해서 제이슨 체이스는 모종의 방법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다고 말해 모험 모드 구매와 관련된 유저들의 불만에 대해 어느 정도는 고려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Poygon에서 진행된 정규전 및 밸런스 패치와 관련된 개발자들의 주요 코멘트 요약은 hearthpwn.com을 통해서 정리되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원문 바로가기: Before Blizzard introduces huge changes to Hearthstone, community members were brought in to discuss the plans]
■ Polygon에서 진행한 토론의 주요 내용 (출처: hearthpwn.com)
- No longer will set releases alternate between adventure and expansion.
더이상 모험 모드와 확장팩이 교대로 출시되지 않을 것이다.
- We will see two expansions per year (start and end) and one adventure (middle). At least for now.
우리는 한 해에 2번의 확장팩과 그 사이에 한 번의 모험 모드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 Ancient of Lore and Keeper of the Grove "maybe those aren't the right choices" - Mike Donais
마이크 도네이스 - 지식의 고대정령과 숲의 수호자는 "아마도 항상 옳은 선택은 아니게 될 것이다"
- Leper Gnome and Knife Juggler are two neutral minions being looked at.
오염된 노움과 단검 곡예사 등 2기의 중립 하수인을 주시중이다.
- The move to Standard may be a bit early, but they don't want to get to the point where it feels impossible to catch up.
정규전의 도입이 약간 이를 수 있으나, 우리는 (신규유저-기존유저 간)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게 느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Wild was originally going to be known as Legacy but Brian Kibler urged them to make it more Warcrafty.
야생은 원래 '유산'(Legacy)으로 발표하려 했으나, 브라이언 키블러가 더 워크래프트스럽게 만들자고 주장해 만든 것이다.
- Adventures could potentially come back out of "the vault" much like Disney's movies do. (Idea is not mature)
모험 모드는 디즈니 영화에서 그러한 것처럼 금고에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 No longer will set releases alternate between adventure and expansion.
더이상 모험 모드와 확장팩이 교대로 출시되지 않을 것이다.
- We will see two expansions per year (start and end) and one adventure (middle). At least for now.
우리는 한 해에 2번의 확장팩과 그 사이에 한 번의 모험 모드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 Ancient of Lore and Keeper of the Grove "maybe those aren't the right choices" - Mike Donais
마이크 도네이스 - 지식의 고대정령과 숲의 수호자는 "아마도 항상 옳은 선택은 아니게 될 것이다"
- Leper Gnome and Knife Juggler are two neutral minions being looked at.
오염된 노움과 단검 곡예사 등 2기의 중립 하수인을 주시중이다.
- The move to Standard may be a bit early, but they don't want to get to the point where it feels impossible to catch up.
정규전의 도입이 약간 이를 수 있으나, 우리는 (신규유저-기존유저 간)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게 느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Wild was originally going to be known as Legacy but Brian Kibler urged them to make it more Warcrafty.
야생은 원래 '유산'(Legacy)으로 발표하려 했으나, 브라이언 키블러가 더 워크래프트스럽게 만들자고 주장해 만든 것이다.
- Adventures could potentially come back out of "the vault" much like Disney's movies do. (Idea is not mature)
모험 모드는 디즈니 영화에서 그러한 것처럼 금고에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