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가 IM을 떠나 무소속으로 활동한다.

조성호는 STX SOUL 시절 SK플래닛 12-13 프로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SouL 시절에도 WCS 시즌3 파이널 4강 등의 성적을 내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이후 2013년 12월에는 IM으로 이적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조성호는 IM에서도 프로리그 및 GSL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고 지난 6월 23일에는 2014 MLG 애너하임 결승에서 최성훈을 상대로 신들린 테란전 모습을 보여주며 생애 첫 개인리그 우승에 성공하기도 했다.

약 8개월 동안의 IM 생활을 마친 조성호는 오는 25일 2014 핫식스 GSL 코드A 48강 H조에 무소속으로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