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ESL 공식 홈페이지 캡쳐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스플라이스를 대신하여 IEM 오클랜드에 참가한다.

한국 시각으로 3일, 대회 추최측인 ES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U LCS에서 4위를 기록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스플라이스를 대신하여 IEM 오클랜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 지역은 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케스파컵 12강에서 탈락한 팀 중 LCK 섬머 성적이 가장 좋았던 팀이 IEM에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북미 지역 참가팀이었던 TSM이 더블리프트의 팀 탈퇴로 불참을 밝혔으나, 아직 대체 팀은 발표되지 않았다.

IEM 오클랜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우승팀은 내년 3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릴 예정인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