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북미나 유럽처럼 LCK 전용 경기장이 생길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LCK 전용 경기장 건립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팀, 선수, 팬 등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에 걸맞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그 고민의 결과를 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LCK 전용 경기장 건립 및 운영 계획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발표회가 열린다는 것 이외에 알려진 사항은 아직 없다.

한편, 북미와 유럽에는 이미 라이엇이 건립하고 운영 중인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있지만, 한국은 현재까지 LoL 대회 경기장으로 OGN 상암 e스포츠 경기장과 강남 넥슨 아레나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