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스킨, '수영장 파티' 시리즈의 2018년 주인공이 정해졌다.
한국 시각으로 7월 18일,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자 트위터에 2018년 수영장 파티 스킨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은 '갱플랭크-조이-케이틀린' 세 챔피언이 전투를 벌이다가 물풍선을 맞고 여유로운 수영장 파티를 즐기는 짧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공개된 수영장 파티 스킨 스플래시 아트는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 수영장을 바탕으로, 핑크 빛 홍학과 꽃게 등이 배치되어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소환사의 협곡에 서식하는 '바위 게'도 등장하고 있다. 케이틀린과 갱플랭크는 사용하는 무기가 물총으로 바뀌었고, 조이는 공을 무기로 던질 것으로 보인다.
더위를 날려 버릴 듯 시원한 분위기의 스킨이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스킨 수가 적은 챔피언들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수영장 파티 스킨은 PBE 서버에 업데이트 된 상태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영상 출처: SkinSpotlights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