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섬머 캠프와 관련해 특별한 플레이와 방송이 준비된다.

금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는 ‘여기는 섬머 캠프’ 방송에 LoL의 인기 성우인 서유리가 라이엇 게임즈 커뮤니티 팀의 ‘룬테라’와 함께 방송 진행자로 나서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함께 플레이하게 된다.

해당 방송은 섬머 캠프의 시작을 기념해 지난 7월 6일(금) 진행된 ‘특별전’ 방송의 동시시청자 수가 1,3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것이다.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총 3시간 이상의 다양한 게임 플레이로 구성된다. 성우 서유리와 4인의 GM이 한 팀을 이뤄 랜덤으로 선발된 LoL 플레이어와 게임실력을 겨루는 코너와 특별 초대된 게스트와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뤄 서유리와 승부를 겨루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방송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전문 코스프레 팀 ‘Team CSL’ 소속으로 LoL의 아리, 소나 챔피언을 코스프레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에키홀릭’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에키홀릭의 경우 평소 LoL 플레이에 능한 편이기에 성우 서유리와의 대결을 기대해볼 만하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섬머 캠프는 그야말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특별 방송 또한 성우 서유리는 물론 라이엇 게임즈 직원, 인기게스트 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플레이어와 소통하고 재미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금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여기는 섬머 캠프’ 첫 회 방송은 아프리카TV 서유리 방송국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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