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쿨(uCool, 대표 토니세라토)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진지점령전) ‘아레나 오브 히어로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레나 오브 히어로즈는 빠른 매칭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저들과 대전은 물론 3:3, 5:5까지 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어 e스포츠에 최적화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게임 특성상 정확한 컨트롤이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 간단한 컨트롤로 정밀하게 영웅을 조작할 수 있어 MOBA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그래픽 퀄리티와 전략적인 요소가 담겨 있는 맵은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끌어 올렸다는 평이다.

플레이어는 암살자, 마법사, 명사수, 서포터, 탱커, 전사 등 총 6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종에 달하는 영웅들은 각각 고유의 특수 스킬과 화려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빠른 매칭을 통한 짧은 대기 시간과 전투 중 장비를 구매해 신속한 전투가 가능하다. 여기에 글로벌 유저들과 보다 수월한 대전을 위해 자동 번역 기능이 적용됐으며, 전투 종료 후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4월 중 예정인 업데이트에서는 iOS버전 출시와 함께 신규 영웅들이 추가되며, 보다 넓어진 유저풀로 전 세계 동시 PvP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쿨은 ‘아레나 오브 히어로즈’의 업데이트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사전예약사이트에 방문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업데이트 당일 한정영웅과 골드를 100% 제공하며,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가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자 수가 많아질수록 지급되는 아이템도 증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다.

‘아레나 오브 히어로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