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만 알면 당신도 생존 전문가! - 배틀그라운드 생존 노하우 모음 |
※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1. 시간별 무기 선택 - 생존의 시작은 총기 선택부터! 2. 차량 이용 시 주의점 - 운전만 잘해도 생존률이 높아진다 3. 은폐/엄폐로 안전 확보 -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하라 4. 조준/견착 활용 - 시야를 더 넓히는 방법 5. 단발/연사 조정 - 상황에 맞는 사격 방식 선택 6. 빠르게 달리기 -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달리자 7. 부스팅 아이템 활용 - 체력 회복과 속도 증가를 동시에!8. 투척 무기 교체 - 간단한 투척 무기 교체 방법 |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템을 파밍하는 도중에 갑자기 적과 마주친다거나 개활지를 달리는 도중에 의문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이템 파밍을 마치고도 차량 전복으로 죽거나 달리기 속도가 늦어 블루존과 화이트 존의 경계선 근처에서 간발의 차이로 죽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생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알고 있다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을 수 있으며, 적과 마주치더라도 더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다.
그래서 차량 이용 시 주의점, 조준/견착 활용법, 빠르게 달리는 법 등 알아두면 생존에 도움이 되는 8가지 노하우를 준비했다.
■ 시간별 무기 선택
배틀그라운드에는 권총, 기관단총, 돌격소총, 저격 소총, 경기관총, 샷건 등 다양한 무기들이 존재한다. 무기마다 위력부터 시작해 유효 사거리, 연사 속도, 반동 등 성능이 모두 다르고, 권총을 제외하면 2개의 주무기만을 장착할 수 있으니 현재 상황에 맞는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게임 시작 직후에는 성능과 관계없이 어떤 무기든 장착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생존자 아직 많은 초반에는 아이템 파밍 중에 적과 마주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근거리 전투에서 강력한 기관단총(Micro UZI, UMP9, Vector)이나 샷건(S12K, S1897, S686)을 추천한다.
초반을 버티고 아이템 파밍이 끝나가는 중후반으로 진입했다면 돌격소총(AKM, M16A4, M416, SCAR-L) 중 하나를 기본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다. 돌격소총은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므로 주무기 중 하나는 돌격소총을 장착하는 것이 무난하다.
나머지 주무기 하나는 마지막 전투가 펼쳐질 장소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해진다. 만약 마지막 전장이 건물이 밀집된 시가지나 구조물이 많은 장소라면 근거리 전투를 대비해 기관단총이나 샷건을, 구조물이 적은 개활지라면 저격 소총(AWM, Kar98K, M24, VSS)을 추천한다. 물론 무기 숙련도가 높다면 장소와 관계없이 자신이 가장 잘 다루는 무기를 선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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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이용 시 주의점
차량은 넓은 전장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이며, UAZ와 다시아 같이 크기가 큰 차량은 엄폐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러나 차량 이용 시에도 알아두면 좋은 팁과 주의점이 있다.
첫째, 포장도로 외의 장소에서는 부스터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부스터를 사용하면 연료를 빨리 소모하는 대신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지만, 작은 장애물에 부딪혀도 큰 대미지를 입거나 차량이 전복되기 쉽다. 특히, 오토바이는 탑승 중에 넘어지면 최대 체력이라도 한 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스터는 장애물이 없는 넓은 개활지나 포장도로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둘째, 차량에도 체력이 존재한다. 차량을 탑승하면 화면 왼쪽 아래에서 남은 연료와 차량의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의 체력은 달리는 도중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무기로 공격하면 줄어들며, 체력이 바닥나면 차량이 폭발한다. 차량 폭발 시 탑승자는 바로 사망하고 근처에 있던 캐릭터까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체력이 적은 차량에서는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셋째,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운전석에 있어야 하지만 무조건 운전석 쪽에서 탑승할 필요는 없다. 어떤 방향에서 탑승하든 'Ctrl+숫자키 1'을 누르면 바로 운전석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석 외에도 'Ctrl+숫자키'로 탑승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Ctrl+숫자키 1을 누르면 바로 운전석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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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폐/엄폐로 안전 확보
각종 총기류가 난무하는 전장에서 은폐와 엄폐로 자신을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건물이 많은 시가지라면 건물이나 담벼락 뒤에 몸을 숨긴 상태로 3인칭으로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E, Q 키로 몸만 기울여 적을 공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건물과 담벼락이 없는 곳이라면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을 만한 큰 나무와 바위, 언덕을 미리 파악해서 엄폐물로 삼을 수 있다.
만약 엄폐물들이 없는 넓은 개활지에서 전투가 벌어진다면 나뭇잎이 무성한 작은 나무에 앉아 있는 것으로 적의 눈을 속일 수 있다. 작은 나무마저 없다면 풀이 조금이라도 길게 자란 곳에 엎드려 포복 전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장애물 뒤에 직접 숨는 엄폐와는 달리 은폐는 적의 눈을 속일 뿐이므로 들키는 순간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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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견착 활용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있으면 조준 및 견착을 하게 된다. 견착한 상태에서 Q키를 누르면 캐릭터를 기준으로 왼쪽을 넓게 바라보며, E키를 누르면 오른쪽을 넓게 바라본다. 건물 안에서 이 방법을 이용하면 상대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시야를 넓힐 수 있어 적을 찾을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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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발/연사 조정
기관단총과 돌격소총은 기본적으로 마우스 클릭 한 번에 1발씩 발사하는 '단발' 사격이지만, B키를 눌러 발사 방식을 변경하면 마우스를 클릭하는 동안 계속 발사할 수 있는 '연사'로 조정할 수 있다. (M16A4는 발사 방식 변경 시 한 번 클릭에 3발씩 발사하는 '점사'로 조정된다.)
중, 원거리에서 적과 교전 중일 때는 1발씩 정확하게 쏴야하므로 '단발' 방식이 좋지만, 근거리에서 적과 마주친다면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연사' 방식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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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달리기
무기를 장착한 상태로 달리는 도중에는 사격 자세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나 달리기 속도 자체는 느린 편이다. 만약 자신이 레드존을 벗어나야 하거나 블루존에서 화이트존까지 빨리 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X키를 눌러 맨손 상태로 만드는 것이 좋다.
맨손 상태에서는 달리기 속도가 증가하므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마우스를 클릭하더라도 총을 발사하지 않으므로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는 실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맨손 상태에서 X키를 누르거나 1~5번키를 누르면 다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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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팅 아이템 활용
모든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의료 키트와는 달리 붕대와 구급 상자는 최대 체력이 75%까지만 회복할 수 있다. 의료 키트 없이 나머지 25%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드링크, 진통제, 아드레날린 주사기 등의 부스팅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부스팅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체력 게이지 위에 있는 부스팅 게이지가 차오른 후 천천히 줄어든다. 이 부스팅 게이지가 줄어드는 동안 자연 회복 효과가 활성화되어 75% 이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만약 부스팅 게이지가 60 이상이라면 자연 치유와 함께 이동 속도도 증가한다.
따라서 차량 없이 멀리 이동해야 하거나 전투가 벌어질 것 같은 상황이라면 부스팅 아이템을 미리 사용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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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척 무기 교체
보유하고 있는 투척 무기가 1가지뿐이라면 상관없지만, 여러 종류의 투척 무기를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투척 무기로 교체하기 위해 매번 인벤토리 창을 열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투척 무기를 교체하기 위해 꼭 인벤토리 창을 열 필요가 없다. 5번키를 반복해서 누르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보유한 투척 무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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