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천정희 코치 페이스북

'트레이스'와 '윙드'가 일일 명예 진로교사가 됐다.

진에어의 천정희 코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레이스' 여창동과 '윙드' 박태진이 경기도 평택의 장당 중학교 직업체험의 날 일환으로 실시한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행사에서 명예 진로교사로 위촉받았다고 밝혔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현역 프로게이머가 직접 나서 직업 멘토를 맡은 만큼 이번 교육은 매우 의미가 크다.

진에어는 지난 2014년 가을에도 명랑 운동회를 열어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고, 2015년 5월에는 '캡틴잭' 강형우와 '갱맘' 이창석이 장당 중학교에 방문해 프로게이머 직업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