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즌을 마지막으로 SKT T1를 떠나게 된 '블랭크' 강선구가 '뱅', '울프'에 이어 영상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SKT T1은 오래도록 T1과 함께 해 온 선수들과 많은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뜻깊은 작별 선물을 남기고자, 인벤과 협업하여 11월 21일 종로구에 위치한 LoL Park에서 세 선수와의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은 총 두 편으로, 하나는 봇 듀오 '뱅'과 '울프', 다른 하나는 '블랭크'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뱅'과'울프'의 인터뷰는 지난 29일 SKT T1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블랭크'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는 SKT T1에 입단했던 시절의 기분과 동료들에 대한 감상, 나아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가 수록될 예정이다.

'블랭크'의 인터뷰 영상은 12월 5일 저녁 6시, SKT T1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