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유석문 기술이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벤 게임 컨퍼런스'(IGC 2017 in Seongnam, 이하 IGC 2017 in 성남)에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로 널리 알려진 라이엇게임즈의 '유석문' 기술 디렉터가 강연을 진행한다.

유석문 기술이사는 NHN 지도지역서비스개발랩 팀장과 NHN NTS 부장을 거쳐, NHN 테크놀로지 서비스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프로그래머로서 재직해 온 인물이다. 또한,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등 프로그래머의 삶과 철학을 조명한 저서들을 집필한 바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기술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유석문 이사는 프로그래머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행동 등을 강연을 통해 전파해왔다. 이외에도 업계 전반의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2011년에는 제 12회 SW산업인의 날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유석문 이사는 이번 'IGC 2017 in 성남'에서 기획부터 개발, 운영에 필요한 애자일 활용 방법을 라이엇게임즈의 사례를 들어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애자일 방법론이 효과적인 개발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청중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제3회 'IGC 2017 in 성남'은 오는 8월 3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벤 게임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