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흡연문제로 실랑이하다 신고 후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쓰게되네요.

 

그 흡연자들이 발끈하는게 지금까지 호의가 계속됬으니 권리인줄 아는건데, 이제 비흡연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 활동을하기 시작하니 호의를 안배푼다고 열을 내는거에요.

 

아주 조금만 생각해봐도 길거리내의 흡연과 공공장소의 흡연은 당연히 잘못됬다는걸 알텐데요.

 

흡연자들 주장이 "그러면 담배는 어디서피냐? 내 돈 주고 산건데 내 맘대로 못해?" 라고하는건데, 담배는 개인의 만족을 위해 구매한 자신의 소모품이 아닌가요? 음질빵빵한 스피커사서 "난 길거리에서 음악듣는게 좋아"하면서 길에서 음악빵빵하게 틀고서 음악감상하면 미친놈으로 볼거 아닌가요?

 

예시로 보여드린게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예라서 "뭔 개소리야"라고 할 수있겠지만, 느낌의 차이지 자신의 만족을 위해 구매한 소모품으로 타인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흡연은 상대방의 건강까지 해치고 길거리에 쓰레기도 버리게 되구요. 아직도 자신이 구매한 소모품 사용에 대해서 제제를 가한다고 뭐라고 하실건가요?

 

개인이 구매한 소모품이라도 할지라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사용하는것이 옳은 것입니다.

여태까지 호의를 받으셨다 생각하고, 이제 상대방의 권리도 보장해줘야겠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서로서로 좋도록 길거리내에는 빠르게 흡연부스가 설치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