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에 접속해서

 

아무 이유 없이

 

모든 갑옷을 벗고

 

마을 한복판에서 춤추고 싶네여

 

간혹 지하철 타고 가다가

 

이유 없이 소리질러 보고 싶은 마음처럼....

 

크킄... 왼손의 흑염룡이 미쳐 날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