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Arrow
2010-10-14 22:42
조회: 13,642
추천: 13
테섭 직업/레벨 분포 현황우선 이 조사는 금일(14일) 저녁 18시부터 18시 30분사이에 조사한 것이며 게임내 검색 툴을 이용하여 일일이 검사한겁니다
우선 천족과 마족의 분포를 조사한 것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 천족
☆ 마족
그럼 이제부터 하나씩 세분해보겠습니다.
1. 종족 비율
마족 55.8% 천족 44.2%로 일단 압도적인 마족의 수가 우세했습니다. 생각보다 동접이 2천500정도로 적어 오차는 상당히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 테섭에서의 마족의 우위를 조심스레 점쳐볼 수 있겠습니다.
2. 직업 분포
1. 수호성 - 천족 6% / 마족 8%
수호성은 천족보다 마족이 더 높네요. 스킬이 약간 천족이 더 유리하다는 말이 있던데 그것이 그렇게 큰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서버에 비해 더 낮은 확률을 보이고 있는것 같군요.
아무래도 검성에게 파티에서 많은 지위를 빼앗겼기 때문으로 예상됩니다.
2. 검성 - 천족 17% / 마족 16%
검성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군요. 물론 서버초기에 비해 줄어든 비율이긴 합니다만 두 종족에서 모두 상위 인기클래스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호법과 치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본섭보다 높아 기본 리딩센스와 아이템만 갖춘다면 파티에 참여하는데는 많은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살성 - 천족 20% / 마족 17%
양쪽 진영 모두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살성만의 매력이 있어서일까요? 물론 예전에 원쿨 녹이기 시절에 비해 비율이 낮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슬아슬하지만 1위의 위엄을 잃지않고있군요
4. 궁성 - 천족 8% / 마족 8%
궁성은 천족과 마족에서 모두 같은 비율을 나타내는군요. 양손무기 패치이후에 강자로 군림한다지만 여전히 비율로 따졌을때는 비주류캐릭터에 속합니다.
역시 초반에는 일단 파티잘되는 캐릭터가 인기인걸까요?
5. 마도성 - 천족 15% / 마족 16%
마도성의 비율은 역시 2.0이후로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특히, 마족의 경우는 1위 살성/호법과 겨우 1%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파티도 잘되고 pvp에도 무난하다는 평가때문인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상이었습니다.
6. 정령성 - 천족 3% / 마족 3%
정령성은 여전히 안습이로군요. 부캐들을 슬슬 키울시점이 되서야 점유율이 올라갈까요? 아무래도 딜팟같은 경우는 정령성보다는 마도/살성을 많이 구하다보니 초반에는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만렙들이 많아지고 부캐키우는 유저들이 많아지면 어찌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7. 호법성 - 천족 17% / 마족 17%
이거조사하고 제일 깜짝놀랐던게 호법성의 비율이었습니다. 본섭에서는 정말 구하기 힘든 호법이 테섭에서는 거의 1위를 다투고 있는 비율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초반에 파티잘되는 캐릭터가 인기일꺼라 예상은 했지만 제 생각을 뛰어넘는군요.
8. 치유성 - 천족 15% / 마족 15%
치유성의 비율은 적당한 수준을 양쪽모두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패치속에서도 치유성은 묵묵히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네요.
3. 레벨대별 분포
41레벨 이상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21~30정도에 절반정도가 분포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쯤부터는 불신과 하층인던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전반적으로 천족이 고레벨의 분포가 약간 더 높은것으로 보아 초반육성은 천족이 조금더 유리한게 아닐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p.s. 테섭은 처음인지라 정확하게 분위기가 본섭과는 어떤것이 다른지 잘 모르기에 제말이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러이 넘어가주셨으면 감사하겠구요 조사는 14일 저녁 6시~6시30분에 했습니다.
포토샵은 좀 쓸줄아는데 아 이거 엑셀은 잘못써서 ;;
부족한 부분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욕은 사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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