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aion.plaync.co.kr/board/tsfree/view?articleID=67079&page

 

 

 

 

테섭 2.6 패치 후 하루가 지났고 다른 아이템의 경우 거래 중계소 기준으로

가격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오드의 가격 변동은 매우 심한데 특히

"찬란한 마력의 오드" 가격은 30~40% 정도 떨어졌습니다. 기존 1백만 키나~

80만 키나로 유지되던 찬란한 마력의 오드 가격은 현재 50만 키나 초반대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마력의 오드 가격은 2만 선이고, 순도 높은은 6만선, 순수한은 17만 선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찬란한 마력을 쪼개면 순수한 마력의 오드가 3개 나오니 대충 마력의 오드

기준으로 가격이 조정된 것이죠.

 

이렇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 듯 합니다. 첫째는 한정 판매의 시간이 기존 24시간에서

12시간으로 줄었다는 것입니다. 헬리오트로프 제작이 24시간에 1개에서 12시간에 1개로

변화한 것과 마찬가지인거죠. 때문에 자급자족으로 한정 판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거나

혹은 판매하는 분들이 그걸 우려해서 가격을 낮추다보니 찬란한 마력의 오드 가격이 50만

정도로 조정된 것 같습니다.

 

다른 이유는 오드 채집에서 찬란한 마력의 오드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 것입니다. 테섭이라고 해서

오드를 딸 때마다 찬란한 마력의 오드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제 2.6 패치 이후 눈에

띌 정도로 순수한 마력의 오드와 찬란한 마력의 오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찬란한

마력의 오드 가격이 떨어진 이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본섭에 적용될 때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겠으나 단기적으로 찬란한 마력의 오드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