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패치와 함께 멀게만 느껴지던 많은 아이템들이 데바들의 곁으로 다가왔다.
획득 방식을 떠나 획득 난이도만 본다면, 기존의 어비스 아이템들에 비해
확실히 얻기 쉬운 PvP 아이템이 등장했고 필드 레이드였던 파드마샤 역시
인스턴스 레이드 던전으로 리뉴얼 되면서 상향되었다.


더불어, 높은 획득 난이도 때문에 꿈의 아이템이라고 불리던 대행자 아이템들 역시 리뉴얼 되었다.
세트 효과가 없는 점이 아쉽지만 기본적인 옵션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아이템.
아직까지 획득 유저는 없지만 드라마타들도 정복 되었듯이 다음은 이들 차례가 아닐지 예측해본다.


특히, 이번 패치로 관련 늘무 퀘스트의 난이도도 하향되어 유저들이 니드가 늘어난 상황.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좋은 소식이 들릴지도 모른다.


※ 사용된 이미지는 테그라크를 기준으로 되었으나,
  실제로는 테그라크/헤라나스 모두 능력치가 동일합니다.
  종족의 차이만 있을 뿐이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ㅁ 각 종류별 능력치 확인하기ㅁ

   
[ 한 손 무기 - 단검 | 장검 | 전곤 ]
[양손 무기 - 대검 | 미늘창 | 법봉 ]
[ 원거리 무기 - ]
[ 마법 무기 - 법서 | 보주]
[ 기타 - 방패]

 



◆ 단검 계열

기본 공격력을 포함한 명중, 무기 방어 등이 상당히 상승하였다.
추가 옵션 부분에서 생명력이 소폭 떨어지기 했지만 다른 부분에 비하면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










◆ 장검 계열

기본 공격력과 명증이 소폭 상승하고 무기 방어와 마법 적중이 상향되었다.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상승한 부분은 무기 방어. 허나 다른 옵션이 뛰어나고
추가 옵션중 공격력과 명중이 별도로 상향되면서 장검이 필요한 클래스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 전곤 계열

다른 모든 능력치가 상향되었으나 마법 증폭력이 10 하향되었다.
추가 옵션에서 마법 증폭력이 상향되긴 했지만 기본 마법 증폭력의 하향으로
결과적으로는 소폭 감소한 셈. 그래도 마법 적중과 명중의 상승으로 범용성은 높아졌다.









◆ 대검 계열

치명타를 제외한 모든 기본 옵션이 상향되었다.
추가 옵션에서 명중이 무기 방어로 변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일.










◆ 미늘창 계열

미늘창답게 공격력이 상당히 올랐다. 명중과 무기 방어, 마법 적중도 올라
좀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추가 옵션에서 명중이 무기 방어도 변했다는 것에는 유의.










◆ 법봉 계열

전곤과 마찬가지로 기본 마법 증폭력이 10 하향된 법봉.
그 외의 부분에선 거의 상향되었으며 역시나 명중이 무기방어로 바뀌었다.









◆ 활 계열

명중과 공격력이 중점적으로 상향되었다.
마법 적중 역시 상향되어 스킬 사용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옵션에서는 거의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아이템.









◆ 법서 계열

옵션에서 많은 변화를 겪은 마법서.
기존에 있던 마법 치명타가 정신력으로 대체되었고 마법 적중이 오히려 하향되었다.
기본 마법 증폭력까지 10 하향되어 상향보다는 리뉴얼에 가깝게 변경된 아이템.










◆ 보주 계열

보주 역시 마법서와 비슷하게 변했다. 기본 마법 적중과 공격력이 상향되었지만
추가 옵션에 있던 마법 적중이 오히려 사라졌고 정신력과 마법 증폭력이 소폭 하향되었다.










◆ 방패 계열

방패쪽에서는 치유성과 호법성을 위해 적대치 증폭 옵션과 집중 옵션이 추가된 방패가 새롭게 추가 되었다.
수호성을 위해 기존의 방패도 리뉴얼 되었는데 기본 방패방어가 증가하고 다른 추가 옵션이 소폭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