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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21:17
조회: 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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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포 S랭 타하바타와 불속성의 관계!파워북에 암포 S랭가라고 글 올라왔네요. 근데 지금쯤이면 가보실 분들은 다 가지 않았나요?
타하바타의 스킬과 불속성 방어
타하바타는 불속성을 가진 강력한 광역 공격 기술이 많다. 때문에, 불속성 방어는 타하바타 공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타하바타의 공략은 일정 시간 내에 이루어지며, 때로는 순간적인 공격력이 필요한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불속성 방어만 생각하다가는 제한시간을 소비하여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상황에 따라 불속성 방어를 일부 포기하고 공격적인 장비 아이템으로 교체하는 등 상황별 맞춤형 공략이 중요하다고 한다.
타하바타 특집의 첫 번째인 이번 코너에서는 타하바타의 대표적인 스킬들을 살펴보고, 불속성 방어를 조절해가며 피해 대미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이 내용이 타하바타를 간접 체험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
> 페이지 이동 : 불속성 방어
용암의 지형 대미지
암흑의 포에타에서 최종 보스와의 전투가 벌어지는 아누하르트 군단 본거지는 사방이 용암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이 용암을 밟으면 막대한 양의 지형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보스를 상대할 때에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타하바타의 경우 강력한 광역 공격을 다양하게 사용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한 거리 조절로 이따금씩 용암으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타하바타 공략 시에는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용암의 지형 대미지는 불속성 내성을 높이면 크게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분노의 내려치기
강력한 광역 공격 스킬로, 범위가 매우 넓고 기절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맞으면 위험하다. A등급의 보스 몬스터인 칼린디도 사용하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플레이어도 있을 것이다. 다음의 표를 참고하면 분노의 내려치기 스킬이 화속성 내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의 분출
힘의 분출은 초중반에 사용하는 스킬로 범위 공격을 한 이후에 반사막을 형성하고, 사이클롭스 계열의 부하 몬스터 4마리를 소환한다. 힘의 분출은 자체의 대미지보다는 반사막과 부하 몬스터를 조심해야 하는 스킬이다. 힘의 분출은 불속성 내성의 영향도 받는다.
충실한 부하(사이클롭스 계열)
힘의 분출을 사용한 후 타하바타는 사이클롭스 계열의 충실한 부하 4마리를 소환한다. 이 몬스터들은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도망다니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일반 공격만 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력회귀라는 스킬로 자폭을 한다. 특이한 점으로, 일반 타격과 마력회귀 스킬의 대미지까지 모두 불속성 내성에 영향 받는 점이 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자.
영혼 굳히기
캐릭터를 마비상태로 만드는 광역 공격인 영혼굳히기. 이 이후에 굳어진 영혼부수기를 사용하는데, 마비 상태에서 맞으면 1~2만 사이의 큰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살아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마비의 지속 시간 자체가 매우 길기 때문에(약 20초) 치유성이 걸릴 경우 파티의 전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치유성은 절대로 맞지 않아야 하며, 빠르게 다른 플레이어들의 마비 상태를 풀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굳어진 영혼부수기는 마비가 아닌 상태에서 맞을 경우 대미지가 4천 내외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수준.
아래의 속성 내성 실험 표를 보면, 처음의 영혼 굳히기는 속성 내성에 영향 받지만, 이후에 들어오는 굳어진 영혼부수기는 속성 내성과도 상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포인트는 영혼 굳히기를 피하거나 치유성이 풀어주어서 마비에 걸려 있지 않는 것.
분노의 폭발
분노의 폭발은 타하바타가 매우 자주 사용하는 스킬 중 하나로, 각종 연계 스킬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분노의 폭발은 주위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5초 동안 공포에 빠뜨리고, 타하바타 스스로에게는 5초 동안 보호막을 형성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의 전투이기 때문에 용암을 등지고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공포에 걸리면 용암으로 뛰쳐들게 되어서 극히 위험해질 수 있다. 분노의 폭발과 관련된 스킬들은 부하 몬스터만 제외하고 모두 불속성 내성에 영향을 받으니 참고하자.
※ 이 연계 트리는 예시일 뿐이며, 더욱 다양한 패턴으로 연계를 사용하기도 한다.
화염우
분노의 폭발 이후에 시전시간 없이 바로 이어지는 스킬 중 하나이다. 맞으면 도트 형식의 대미지를 입게 된다. 불속성 내성의 영향을 받는다.
용의 화염구
분노의 폭발 이후에 이어지는 대부분의 연계 스킬에 포함된다. 시전시간이 없기 때문에 다른 스킬과 같이 맞는 경우가 많다. 사용 시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서 2연속으로 사용한다. 불속성 내성에 영향 받는다.
충실한 부하 소환(드라칸)
분노의 폭발 이후에 드라칸 계열의 부하 몬스터 4마리를 소환하기도 한다. 이 패턴은 타하바타의 HP가 낮을 때에만 발생하며, 타하바타 공략의 키 포인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드라칸 계열의 부하 몬스터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력도 높은데다, 잡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으므로 매우 위험한 존재이다(타하바타가 잡히더라도 부하는 남아 있는다).
용의 강력한 화염
역시, 분노의 폭발 이후에 이어지는 연계 스킬 중 하나이다.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로, 사용 빈도는 다른 스킬에 비해 낮은 편. 불속성 내성으로 대미지를 줄일 수 있다.
마지막 일격
타하바타에 공략 성공하더라도 조심해야 한다. 타하바타가 사망하며, 마지막 일격이라는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 하지만, 이 마지막 일격도 아래의 표와 같이 화속성 내성에 영향받으므로, 내성을 높인 플레이어들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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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