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성이 재미있긴한데요

 

두번의 후회를 했습니다.

 

첫째는 리딩과 탱을 할경우가 많은데
리딩이란거 그게 무척이나 피곤한걸 알게 될때부터 입니다.
검성은 바빠서 퀘템도 마음대로 못먹습니다.
검성 처음에 암포갔을때 드라나 드라겔 퀘템을 먹어야하는데
그것도 맘대로 못먹고 달려야합니다.
그거 먹느라고 지체하면 누군가 바로 한마디 합니다.
검성님 뭐하세요? 하고요ㅎㅎ
남들 거의 한번에 완료하는 그 퀘들도
저는 몇번이나 가서 완료 했었습니다.

 

뒤에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딜도 하고 힐도하고

여유있게 템도 먹고....

그게 얼마나 편한건지 늦게야 알았습니다.

검성처럼 손가락에 땀날일도 없습니다.

 

두번째는
장비를 준비하실때 입니다.
검성은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리딩과 탱을 해야하니 장비 먹어서 착용하려 하면 안됩니다.

레벨 될때마다 장비 바꿔서 착용해야 합니다.

필요한 무기도 많아서

무기 준비와 강화에도 살인적인 예산이 들어갑니다.

 

호법이나 궁성 마도 할때는

무기 한개 잘 준비해서 합성해서 강화하면 거의 끝인데요

많아야 두개죠.

사냥용과 쌈용....

검성의 세계는 딴판이었습니다.

별걸 다 가지고 있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