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아이온이 상용화되기전부터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검성만을 바라보고 키웠던 제가 검성을 접었습니다  ....
 좀 씁쓸한 맛도 있더라구요
진짜 초반에 열정을 가져 키웠던검성이 게임 중반 후반 갈수록 열정이사라지고
생각했던 검성만의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쌍수로 잠시나마 재미를 보았지만 패치로 인해 정말 쌍수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앵벌하고 오리캐고 했던게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생각을하니 참 ................... 할맛이 안나고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맞쳐놓은 검을 (마침 영혼각인해제가 되어서) 2자루 모두 팔고 . 가지고 있던 템들, 균갑 , 흡혈 스티그마를 파니 
돈이 꽤나 나오더군요 
매니아로 팔아서 돈좀 만지고 
이것으로나마  내 자신을 보상하고 위로할렵니다.

지금 검성을 키우시는분들~ 이긁을 읽고 접으란소리가 아닙니다.
저와달리 열정을 다해 키우시는 분들이있을껍니다. 정말 그 마음 변함없이 가지고 최고의 검성 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