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4-28 10:43
조회: 1,315
추천: 0
결국 다시 검성..매일 퇴근 후, 2시간씩 짬짬이 게임을 하고있는 직.유입니다.
아직 저랩(29)인지라, 패치에 타격을 입지 않고, 열심히 대검검성을 키워왔습니다. 대검이 이쁘다는 이유로,다른 무기는 쳐다보지도 않고 열심히 솔플...만 해왔는데 친구들과 렙차이로 인해(제가 더 낮음) 던전파플에는 끼지 못하고 솔픈만 하였고, 어느정도 렙이 비슷해졌다는 생각에 친구들(수호,치유)과 pvp를 하였지만 비참하게 깨진 후, 혼자 키우니 재미없는 검성을 포기하고 친구들의 권유로 마도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도 막 전직을 하고, 다시 첨부터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있는데, 오늘 지나가는 겜방사장님의 한마디에 다시 검성을 들었습니다. 전 열심히 마도로 사냥을 하면서 ---------------------------------------------------------------------------------------------------- 나 : 사장님~ 검성 안좋죠? 사장 : 네.. 45넘으면 조금은 좋아지는데 그전엔 혼자 놀아야되니 안하시는게 좋아요.. 나 : 전 대검검성인데, 과감히 포기하고 마도 키우는데 마도는 좋겠죠?? 사장 : ...... 마도 할빠에, 검성합니다. ---------------------------------------------------------------------------------------------------- 사장님에게 대검검성을 하지 말고, 어떻게든 파티에 꼽사리를 껴서 들어간 후, 늘어나는창을 먹고 오라는 오더를 받고 다시 검성케릭에 손을 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친구들(수호,치유)처럼 파플에 환영받는 존재가 되고 싶어서 마도에 손을 댔지만, 결국 제대로 키워 보지도 못하고 다시 검성으로 돌아왔네요.. 열심히 키우면 사장님 말대로 빛을 볼때가 있겠죠.?? 그리고.. 역시 대검은 버려야 되는거겠죠..???
EXP
177
(77%)
/ 201
으샤으샤 장악장악
|
허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