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부장 장갑을 실수로 쪼갠 
티아마트섭에서 마족하고 있는 타이탄 입니다

추출 사건덕에 요새 한창 수호 키우다가
주말에는 게임을 안하는 투철한 직업정신(?)덕에 요새 도무지 갈피를 못잡고 있죠

글로는 검성 접는다고는 했지만
어째 그게 쉽사리 안되네요
이래 검게도 자주 찾게 되고..
지금은 거의 제작의 길로 빠져들었지만..(금속)
돈은 안되도 계속 하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고, 
쌍수 공속 패치 이후에
운좋게 메노 대검을 구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허나, 파티 플레이시 그 빌어먹을 양손무기 크리데미지덕분에
얼마전에 양손 스티그마를 다시 장착했죠.
사실 대검만으로 하기에는 만족할만한 스티그마도 찾지를 못했지만..(전투준비는 창고에 짱박아두고..)

한가지 엌~소리 할만큼 놀라운(?)것은, 
저는 마비가 달린 베토니 검을 보유중입니다.
공속 무기가 생긴 이후에도 마비가 아까워서 쪼개지 못하고 있던 물건이죠.
마비를 달 시기만해도 공속무기라고는 몇개 없던 시절이고 많이 통용되지도 않던 시기였답니다.
(당시 마비 매물이 서버내에서 4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550만짜리 거래소 매물을 쇼부봐서 500에 구입..)
그때만해도 베토니검 하면 최고의 검이어서 달았는데요.

공속 무기 대량생산 이후에 쓰던 마비달린 달빛오단을 처분하고..(공속너프 이후)
대검만을 쓰고 있었습니다.(패치 직전에 메노대검 구입)

헌데,,,,,,,
키눈카프장검과 베토니장검 쌍수조합이 (키눈1강2퍼 데미지작/ 베토니0강)
메노대검(10강 실명작)의 화력을 훨씬 상회하는 것을 직접 확인한 이후에는
점점 매력이 떨어지네요..
달빛오단을 구입해서 쌍 10강 후에 쌍수와 대검을 조합하는게 정답일까요?
그래도 마을에서 결투 놀이 할때는 대부분 대검이 좋은....


전 어떡해야 하는걸까요
배부른 소리라고 하신다면 이미 받아들이고 있지만, 
쌍수와 스왑으로 쓰고싶기도 한데, 
달빛오단을 다시 구매해서 반쪽 쌍수/대검으로 가야하는걸까요?
이미 세팅은 90짜리 치명주문서로 치명을 메꾸며 한답니다.
덕분에 쌍수로 갈아타게되도 치명 400은 넘길 수는 있죠..
(대검은 데미지도 안나오는 치명 수치가 기본 10 이랍니다)

한가지 고민은
마을을 서성일때나 
가만히 서있을때도
"와~...와~~~~....님 칼 멋있어요"
하는 소리에 혹해서 대검과 활만 들고있는 중이랍니다.(검은나락 참마도/암룡활 외형변경)

한잔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는데
뭔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참고글 부탁드려요
대검이냐 쌍수냐 조합이냐....
요즘들어 메노대검 추출을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늘어나지도 않는게.....
천부장 장갑만생각하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