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 말할꺼가트면.. 아이온을 시작한지도 어언 3개월에 접어드네요..

말년휴가때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아는 후임을 통해 시작했더랬습니다..

알피지 게임은 10년전에 라그하임이라는 고대초창기급알피지게임과 5년전에 열혈강호라는 무협알피지게임 

이 두가지해본게 다이고.. 이 두가지도 중후반렙 약 4~5개월정도씩 했더랬습니다..

제가 왜 이런글을 검성게시판에 쓰느냐.. 그냥 답답해서 무의식중에 불현듯 피카츄의 1000만볼트짜리 전기공격이

제 심장을 쎄려버리고 지나갔습니다 ㅎㅎ 글을 쑤고있는 저도 무슨말인지 잘;; ㅋㅋ 하여튼 갑자기 제 마음이 쓰라고 

시켜서 쓰고있더랬습.. 옛날이야기는 그만하공..

하여튼 처음엔 살성으로부터였습니다 빠른공속과 끊이지않는 스킬연계기 그리고 무한대치명타까지 

어느거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세 불신자유이용권이 생겼고 

크메장검이라는 남들은 잘 못먹는다는 유일무기도 넬름 먹었드랬습니다. 전역하고 돈을버니까(전역한지는 2개월이 됬네요)

이 지름신이 미친듯이 압박을 합니다 그런대도 꾹참고.. 하는데.. 38이되고 불신을 끝내고 안개를 시작했더랬습니다

그리고.. 먼가 새로울줄 알았는데.. 불신과 똑가튼.. 죽어라 사냥.. 그러다가 어느새 죽으면 치유님과 호법님을

원망하는 못된마음이 생기고.. 수호님이 운전을 잘못해 애드를 내면 같은 탱계열로써 감싸주어야하는데.. 팟원들과 같이

욕하고 때리고 심지어 마약까지손을..(모라는거니;;) 하여튼 변해가는 제 모습에 실망을 하고 있더랬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살성에 지겨워진게 솔직한 마음이지요.. 그리고 다른케릭에 호감을 보이는 마음도..

마치 현모양처.조강지처 인 본부인을 내버려두고 또다른 치명적인 매력의 첩실에게 한쪽눈을 돌린것과.. 흡사함을..

그래서 살성 25랩쯤에 잠시 검성이라는 케릭을 29까지 키웠더랬습니다.. 쌍수는 살성으로 많이해서 지겨웠고..

창검성으로 쭉 밀었는디.. 저는 검성이 체되고 공되고 치명타되고 만능케릭인줄알았더랬습니다..

그러나.. 수호보다 몸빵안되고 살성보다 뎀딜이 안되고 극악의 평타속도에.. 머이런건 아무상관없었습니다

새로운첩실.. 아니지;;새로운 캐릭의 치명적인 매력에 푹빠져.. 마냥 좋았으니까요.. 하지만 불신입장권이 생기면서..

이첩실..(왜이러나..) 이 검성이라는 케릭에 쪼금 후달리는 마음을 같게 되었다지요..

살성은 25제파템단,장검을 가지고 불신에서 뎀딜이 되는데.. 검성은 25제 파템창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뎀딜을 전혀 못하고 있더랬습니다.. 방어구 장신구 모두 같은회사제품이었드랬읍니다,,

솔플도 마찬가지였더랬습니다.. 물방,에이치피 모두 살성보다 높은데.. 빨간물약은 살성보다 더 많이 소모 되더군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첫째는 살성의 높은 치명타뎀지로 검성보다 몹을 빨리 녹이므로 많이 맞지않고

두째는 집중회피, 회피의계약 이 두가지의 완소회피스킬로 검성보다 들 맞는다는 것,

마지막으로 반격,회오리베기,암습,문약폭발,공중속박 등 몹을 기절시키는 기술들이 검성보다 훠얼씬 많다는걸 

알아뜨랬습니다..(아 이건 모든건 순전히 저의 사견,느낌입니다 다른분들은 전혀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검성을 하면서 느낀 좋은점은 파란물약이 안드는것과 무기가 하나라서 부담이 적다는것 정도.. 입니다

저는 이제 어떻하면 좋을까요??(참.......뜬금없죠잉?? 이해해주세요.. 내적갈등이 폭발해서 글쓰는동안 자아정체성이

흐려져서 이러는 겝니다..)

음.. 제 말은 이제 본처를 버리고(버리는건아니고..)내버려두고 치명적인 매력의 첩실에게 좀 애정을 가져보려 하는데..

문제는 그 첩실이 그닥 소름끼치게 치명적인 매력이 없다는 거지요,..근데 분명 제마음은 그 첩실이랑 한번 찐하게

놀아보고싶어합니다 쩐도 많이 준비되어있고.. 

음.. 공속이 젤 걸리는데. 공속창에 공속장갑 공속타이틀 용기상급줌서 면 공속좀 나오나요?? 창공속은 정말..표현을 몬하겠음

그리고 대검도 써보고 싶은데.. 치명타작이아니라 공작으로 하라든데 그럼 사냥이 엄청 늦어지지않을까요??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네요 ㅎㅎ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