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칸 만렙 검성입니다..뭐..봉인 한지 한참 됬지만요..쩝..

지금껏 전 단 한번도 양손 무기를 놓지 않았던 검성입니다.. +10 35공속유일창 실명작 쓰다가 +6달빛오대 마비작 쓰다

현재는 빛명룡왕창 침묵작을 쓰고 있네요..

특화 무기 이대로 둘리 없다는 기대 아닌 기대를 하며 버텨 왔건만...결국 스스로 봉인하고 말았네요.

쌍수의 효율을 모르는바 아니나...양손 무기의 로망땜에..ㅜㅜ

이제와 쌍수 셋팅 하려니 신석값은 천정부지 공속 너프에 의해 단 장 세팅이 대세인듯하나..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군요...과연 검성 캐릭에 일케 투자해서 뭐하나 하는 회의가 밀려오더군요..

차라리 요즘 키우는 궁성 부캐에 투자를 하면 어비스에서 신세계를 맛보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더더욱 강해지는 요즘입니다.

이런 제맘이니...역시나 계정 만료가 됬음에도 쉽사리 다시 결제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양손무기 치명타배율좀 높아만져도..

감사한 맘으로 열심히 겜 할수 있겠다는 ....스티그마 하나를 포기하고 쌍수 가신 검성분들은...그 페널티 감수에도 불구하고

공속 너프로 뇌에 치명타 맞은듯 공황상태였고...겨우 해법을 모색해 단 장 세팅으로 조금이나마 답답함을 해소하려 노력들 

하시더군요..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왜 우리 검성만 이런 고민을 해야만 하는가...단순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맞춰야할 템이나 세팅이 명료하고 확고해서 한 두가지만 보고 게임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친구 마도녀석 붉은여명의여의

주 만 먹음 세팅 끝이라고 들떠있군요..물론 코웃음 쳐줬지만..) 너무 많은 고민들이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결국 봉인만이...택할수 있는 길일까요? 한숨뿐이..

오늘도 득템 하시고 행운 가득한 하루들 되시길... 

謹 弔 노 무 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