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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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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검성이다..외로운 달빛....
흐느끼듯 슬픈 어깨 위로 서슬퍼런 날이 반짝인다... 나는 검성이다... 검의 성역을 지키는 자...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 나의 창검에 그대 피눈물을 흘릴 것이고... 붉디 붉은 핏물에 내 분노를 토할 것이다... 나의 성역을 해하는 자... 나의 창검에 찢어질 것이다... 나의 이름은... 검성이다... *껌성 껌성 하지마세요^^ 전 검성이 창을 들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창검 완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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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