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달빛....

흐느끼듯 슬픈 어깨 위로 서슬퍼런 날이 반짝인다...

나는 검성이다...

검의 성역을 지키는 자...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

나의 창검에 그대 피눈물을 흘릴 것이고...

붉디 붉은 핏물에 내 분노를 토할 것이다...

나의 성역을 해하는 자...

나의 창검에 찢어질 것이다...

나의 이름은...

검성이다...

*껌성 껌성 하지마세요^^ 전 검성이 창을 들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창검 완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