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 찍으니까 너~~~~~~~~~~~~~~~~~~~~~~~~~~~~~~~~~~~~~~무 좋네요

피가 무려 300이나 더 채워졌어욤^^*
그리구요 스킬북을 2개나 배웠어요!

유성격이라는 스킬 5단계를 배웠는데요!  데미지가 똑같애요!! (사실 50쯤 늘었어요! 50이에요. 500말고 ^^)
도트힐이  2초당 67에서 68로 +1 더 높아졌구요!! => (치유 만렙이 70 도트힐이죠^^)
2초 죠루힐이 1008에서 1026으로 무려 +18 이나 높아졌구요!! 우와!
속성방어력강화? 라는 스킬북을 배웠는데 스킬북 설명 보니까 치유성 41렙에 배우는거더라구요^^

 
어비스 출정전에 엠약이 550개 였어요! 엄청많죠?  어비스에서 30개 쓰고
서리에 다시 와서 30퍼 올리는데 정신물약 120개 썼네요!! 얼마 안해요^^ 운좋게 흰템먹으면 메꿔져요^^

여러분~ 고취 수호가 한방에 엠소모 300 이란걸 알고 계시나욤?
15초마다 풀로 쓰면 1분에 1200MP
몹당 2번씩만 아껴서 쓴다고해도  한 10마리도 못잡고 엠통 너덜거려요^^

근데 전 파티원들에게 들키지 않아요
텀 있을때마다 앉은뱅이가 되고 물약 쿨타임이 돌아오는대로 계속 써주거든요


한번쯤 말해봤어요
"수호님 저 엠탐좀할게요"
파티원들은 절 희안하다는듯이 쳐다봤어요

"니가왜?........니가 힐로 엠소모를 하니 마법을쓰니?" 

뭐라 변명하려다 체념하고 바로 일어서서 엠약먹고 사냥했어요
요즘 호법 대세가 그거드라구요 
모르는 사람끼리 할때는 고취 적당히 쓰는척만하자
자기손해라구요.
파티원을은 좋지만 호법 자신은 쓰면쓸수록 손해보는 스킬이니 아이러니 하네요^^
 

 
누가 동굴에서 그러더라구요 (만렙팟이에요^^)

"호법이야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닥이고.."

걸어다니는 공격력 치명타 마석이에요 전.
걸어다니는 질풍의 주문서면서 정신의물약이에요 전.




그래도 전 좋아요 

파티원들 하나둘 죽어갈때쯤 뿅하고 나타나서
뭔가 번쩍번쩍하면 어느새 다들 살아있거든요
제가 파티에 있다는 의미부여의 시간이고
호법의 능력이 바로 이순간에 나타나거든요!

"치유님 힐 쩌네요"

"마도님 메즈 굿"

"수호님 어글 엄청 잘드신다"

"살성님 뎀딜 최고"

 "궁성님 수면화살 나이스요"





전 좋아요.

남들이 몰라줘도.

남들이 이해못해도.

전 엑스트라지만. 

좋아요.




눈앞이 뿌옇게 되네요

왜이러지

난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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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자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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