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업데이트 문제로 못들어갔고 어제 어비스 인던및 드레드기온 전장을 갔다오고, 몇몇분들과 결투를 해본 결과..

확실히 편하더군요. 살성이랑도 해봤는데 들어오는 데미지도 확실히 줄었고, 검성이랑도 해봤는데 간지러운 수준이더군요.

물론 지존급장비는 아니었고 그냥 왼만한 유일셋이긴 했지만요.

전에는 그정도 대충 유일셋인분한테도 맞으면 겁나 아팠거던요.

공격측면은 제가 방어 세팅이라 딱히 느낌이 안오는데 방어 측면은 확실히 편해졌습니다.

드레드 기온 가서도 호법없이 치유 원힐로 몹댓고 천족이랑 싸우는데도, 확실히 천족한테 맞는 파티원 피통도
 
예전처럼 눈깜작할사이에 비명횡사하는 일은 없고, 덕분에 충분히 힐할 시간이 나오더군요.

상대방에 2살성 - 1검성이 있었는데도 말이죠. 제가 딱히 메즈 당하지 않으면 다 살릴수 있다는 느낌?

인던이야 전에도 딱히 안습팟 가는게 아니면, 힐주기 심심해서 가끔 딜도 하고 그랬으니, 별로..

가장 난이도 높다는 포에타는 아직 못가봐서 모르겠는데, 최고 난이도 인던이면 좀 힘들어도 괜챦겠죠.


암튼 대인전에서 확실히 편해졌습니다. 치유를 딱히 상향시킨건 아님에도, 대인전 뎀지 감소가 폭이 꾀 큰가봐요

별로 아프질 않은거 보니,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건 치유에게는 상당한 상향으로 볼수있을듯.